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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셋이 타는 자전거
    • 저   자임경자
    • 출판사다이얼로그
    • 출판연도2018
    • 대   상일반
    • 추천일2019-12-20
    • 추천인경기과천교육도서관 정은성
    • 분   류[일반] 인문
    • 추   천123 추천하기
    • 주   제자신의 성장과 아픔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 책소개 저자의 전작인 시집 「우주가 잠들었을 때 나는 달이 되었다」(2014)는 저자가 일흔에 접어들면서 삶의 여러 마음 풍경들을 담담하게 들려주어 인상적이었다. 2018년 두 번째 책인 에세이집 「셋이 타는 자전거」 역시 저자의 삶의 바라보는 시선, 그녀의 마음 풍경이 궁금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에서 시작해, 유년 시절, 엄마가 되고, 늦깎이 학생이 되어 공부하는 인생의 여러 사건과 과정들을 겪으면서 느꼈던 소회를 있는 그대로, 삶의 모든 숙제가 끝난 나이에 이르러서야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과거를 회고한다.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가 세상을 뜨면서 순탄치 못한 삶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에 올라와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던 해 6․25 전쟁을 만납니다.”라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셋이 타는 자전거」는 주어진 삶에 대하여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 냈는지에 대한 고백서입니다. 아픔으로 시작된 최초의 기억이 평생 외로움과 슬픔으로 살아가게 되었으며, 그 아픔을 알기에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며 살아가게 됩니다.”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노년에 접어들면서 늦은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시를 쓰고 지난 삶을 에세이로 풀어내며 책을 내고 저자의 삶을 마주하는 태도에서 큰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기에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