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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 저   자제니 롭슨
    • 출판사뜨인돌어린이
    • 출판연도2017
    • 대   상어린이
    • 추천일2018-7-11
    • 추천인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윤정
    • 분   류[어린이] 초등 중학년
    • 추   천19 추천하기
    • 주   제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어린이들의 성장기
  • 책소개 한 친구가 전학을 온다. 그런데 전학 온 친구가 심상치 않다. 얼굴에 방한모를 뒤집어쓰고 절대 벗지 않으려는 수상한 전학생에게 반 친구들은 호기심을 나타내고 이때부터 전학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반 친구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흔히 ‘전학’이라는 주제를 다룬 동화 대부분이 ‘전학생’ 입장에서의 외로움과 심리를 다루어 왔다면, 이 책은 전학생을 받아들이는 ‘반 친구들’의 시선을 따르고 있는 점이 독특하고 흥미롭다. 낯선, 게다가 평범하지 않은 전학생에게 다가가려는 아이들의 기발한 노력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그리고 있는데 그 과정이 무겁지 않고 유쾌하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의 기발한 행동들까지 더해져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지만, 이야기 속에서 말하려고 하는 주제는 절대 가볍지 않은 ‘차별’을 다루고 있다. 낯선 전학생을 받아들이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결국 전학생을 우리의 친구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이방인’을 받아들이는 우리 사회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까지도 반성해 볼 수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화두가 된 ‘다문화’를 넘어서 최근에는 ‘난민 허용’에 대해 사회적으로 들썩이고 있다. 우리와 다른 그들을 허용 ‘해야 된다’와 ‘하면 안 된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떠나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이슈이며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