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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715
  •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 저 자 : 김고연주 외
  • 출판사 : 단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광주도서관 조광현
  • 추천일 : 2017-09-27
  • 조 회 : 300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왜 사람들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할까? 인문학이 그 중요성을 인정받는 것은 그것이 지닌 단순 지식 보다는 그 지식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지식인 28명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각 분야의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분야에 몰두해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던 내용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공부법, 진로, 자아, 교육 등 삶의 이야기에서부터 인물, 번역, 디자인, 도술, 시트콤 등 쉽게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를 비롯하여 역사, 철학, 과학, 정치 등 지식에 관련된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저자, 호기심 가득한 동생처럼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저자, 친절한 선생님, 현명한 친구처럼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같이 고민해주는 저자 등 28명의 저자가 정성스레 이야기를 건넨다. 그 중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저자도 있다. 그는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나만의 질문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뚫어 준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항상 정해진 답을 구해야하는 수험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에 진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1714
  • 혼자 공부하는 힘
  • 저 자 : 조승우, 고승진
  • 출판사 : 이상미디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원혜정
  • 추천일 : 2017-09-19
  • 조 회 : 346
A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3년간 학원 과외 등의 사교육 없이 전국에서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와 카이스트, 경찰대 등에 졸업생의 절반 이상을 진학시켰다.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게 가능한 일이었을까? 그렇다면 이 학교에는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어 보인다. 사교육 없이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가 된 비결이 궁굼해진다. 우리나라의 초·중학교 학생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하기 때문에 방과 후 많은 학원을 전전하며 사교육을 받고 있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먼저 ‘혼자 공부하는 힘’ 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시스템이 돌아간다. 학교는 주입식 교육, 암기교육, 누가 시켜야 쫓아가는 자율적 의지가 아닌 타인의 지도에 따라가며 배웠던 학생들의 공부습관과 공부방법, 생활방식 등을 학교가 의도하는 방식으로 세팅한다. 처음엔 어찌할 바 모르고 방향을 잡지 못하던 학생들이 점차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며 목표를 뚜렷이 잡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3년의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 ‘조승우’ 는 1992년 부산 출생으로 충남 공주의 기숙사 자율학교인 한일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나, 반 년 만에 성적 스트레스와 기숙사 생활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치열한 극복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했다. 내신 4등급의 불리함을 딛고 서울대 입학한 저자가 알려주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중요성!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른다면,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 보고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1713
  • 위시
  • 저 자 : 바바라 오코너
  • 출판사 :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손유경
  • 추천일 : 2017-09-19
  • 조 회 : 368
「위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저자 바바라 오코너가 새롭게 펴낸 가족소설로 무거운 현실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매일 11시 11분에 시계를 보고 소원을 비는 5학년 소녀 찰리. 하얀 말을 봤을 때, 민들레 씨앗을 볼 때, 동전을 주었을 때 등 소원을 빌 수 있는 자신만의 조건을 찾아다니며 소원이 이뤄지기만을 기도한다. 이 작은 소녀가 그토록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까? 주인공 찰리의 상황은 영 좋지 않다. ‘쌈닭’이라 부르는 아빠는 교도소에 있고, 엄마는 우울증에 걸려 침대에 누워만 지내고, 하나뿐인 언니는 친구의 가정에 보내져 생활한다. 찰리 역시 사회복지사에 의해 시골의 이모 부부 집으로 와서 지내게 된다. 갑자기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생활해야 하는 것은 어린 찰리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더군다나 쌈닭 아빠를 닮아 불같은 성격을 가진 찰리는 항상 문제를 일으키기 일쑤다. 하지만 그런 찰리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보살펴준 이모 부부와 무한 긍정 배려의 친구 하워드, 그리고 자신과 많이 닮은 들개 위시본을 통해 조금씩 닫힌 마음을 열게 된다. 이 책은 가족이 무엇인지 잘 몰랐던 찰리에게 따뜻한 가족이 생기는 성장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또한 가족이라는 것이 꼭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아니라 주변사람들 모두가 한 사람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그 어떤 것 보다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그런 가족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위시」를 추천한다.
1712
  • 우린 달라도 좋은 친구
  • 저 자 : 모랙 후드
  • 출판사 : 사파리
  • 대 상 : 유아
  • 추천인 : 경기도립평택도서관 박혜림
  • 추천일 : 2017-09-19
  • 조 회 : 287
두리는 연둣빛을 띤 동글동글한 완두콩이다. 두리의 친구들도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 막대기인 코리를 제외하고 말이다. 코리는 두리의 다른 친구들처럼 통통 튀어 다닐 수도 없고, 재빠르게 굴러가지도 못한다. 몸이 길쭉하고 각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완두콩들이 못하는 일도 척척 해낸다. 완두콩들이 건널 수 없는 틈새에 엎드려 다리가 되어주기도 하고, 완두콩들이 신나게 놀 수 있게끔 미끄럼틀이 되어주기도 한다. 모두 코리가 다른 완두콩들과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그런 것에 직설적인 표현을 하며 배척하기도 한다. 이 책은 나와 다른 점이 바로 내게 없는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개성을 이해하는 친구들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점점 다원화되는 방향으로 변해 갈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국적이나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를 사귈 수 있게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상대의 개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이 ‘다름’이 무엇인지, 왜 장점이 될 수 있는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1711
  • 헌법 다시 읽기
  • 저 자 : 양지열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발안도서관 박혜영
  • 추천일 : 2017-09-15
  • 조 회 : 320
온 국민이 헌법재판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을 때가 있었다. 법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관심 있었던 헌법이 모든 국민들에게 관심 받게 된 그 때 이후로, 줄곧 헌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 해석조차 어려운 법조항들이 길게 늘어져 눈을 어지럽게만 하는 전문 법서로는 도통 쉽게 다가가질 못했던 터였다. 아니나 다를까, 출판계에서도 헌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법 입문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나처럼 법에 대한 왕초보를 위한 또는, 이제 막 법에 대해 이해할만한, 이해하여야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헌법 입문서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는 아빠가 딸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듯 헌법에 대해 친근하고, 차분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실제 변호사인 양지열 작가는 딸과 청소년들에게 헌법에 대해 좀 더 쉽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쉬운 문장으로 술술 읽혀지기 때문에 헌법이 주는 부담스럽고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만큼 쉽다. 간혹, 법을 잘 안다고 자부했던, 법을 누구보다 잘아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법의 의미를 왜곡할 때, 그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은 헌법안에 있으니 다시 한 번 잘 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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