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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725
  • 가짜 1등 배동구
  • 저 자 : 박철범
  • 출판사 : 다산지식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김포도서관 최문정
  • 추천일 : 2017-10-31
  • 조 회 : 267
공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비중을 차지한다. 공부 때문에 많은 문제집을 풀고 학원을 다니며 과외를 받는다. 그러나 노력만큼, 생각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그쯤 되면 ‘내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일까?’ 고민도 하게 되고 공부법에 관한 책도 읽어보게 된다. 그러나 그것 또한 해야 할 또 다른 공부가 되어버려 부담만 될 뿐이다. 이 소설은 그런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주인공 동구는 공부를 잘하지 못할뿐더러 공부에 큰 관심도 없는 평범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다. 동구는 친구를 따라 곰쌤의 공부방에 다니게 되고 거기에서 혜연이에게 첫눈에 반한다. 친구 태걸이의 장난으로 혜연이에게 전교 1등으로 오해받게 된 동구는 진짜 1등이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그런데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머릿속에 내용은 들어오지 않고 몸은 책상에서 비비꼬일 뿐이다. 그런 동구에게 학교 계약직 선생님인 나리와 곰쌤의 공부방에서 아이들 관리를 해주는 용빈이 조언을 해 주며 동구는 점점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 이 책은 공부하기 싫은 사람의 심리를 너무나 잘 표현했다. 알고보니 6개월 만에 전교 꼴찌에서 1등이 된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었다. 공부가 안 되는 동구에게 공감하다가 공부 방법을 알게 되면서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되는 동구를 보면서 누구나 동구를 따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1724
  • 일투성이 제아
  • 저 자 : 황선미
  • 출판사 : 이마주
  • 대 상 : 초등학생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최문형
  • 추천일 : 2017-10-31
  • 조 회 : 173
이 책의 주인공 제아는 친구들과 신나게 실컷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12살 소녀이다. 그러나 아빠와 엄마는 맞벌이를 하느라 집안일과 세 명의 동생들을 돌보는 일은 맏이인 그야말로 ‘일투성이’ 인 제아의 몫이다. 이로 인해 부모에게 서운한 것도 많고 동생들이 얄밉기도 하지만, 자기표현에는 서툴러 자신의 불만이나 생각을 겉으로 잘 내색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에게 초대받은 파자마 파티에도 동생들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어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지만, 그 때부터 평소에는 별 관심 없이 스쳐 지나갔던 사람들이 하나씩 제아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뒤죽박죽된 일상을 하나 하나 정리해 간다. 폐지 줍는 할머니를 통해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누군가가 아닌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멀어져 가는 친구와 새롭게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잘 담겨져 있다. 사춘기에 겪는 갈등과 고민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자기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이 책은 친구 관계로 한창 고민하고 있을 사춘기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어른들로 하여금 바쁘다는 핑계로 내 아이의 목소리에 무관심했던 건 아니었는지 뒤돌아보게 하고,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된다.
1723
  • 인문학 리더십
  • 저 자 : 조슬린 데이비스
  • 출판사 : 반니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이재인
  • 추천일 : 2017-10-31
  • 조 회 : 162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럼 우선 고전부터 읽도록 해보자. 오늘날 성공한 리더 중 상당수가 고전 애호가라는 것을 생각할 때 고전을 읽는 데는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는 고전은 사람들을 이끌 방법을 찾을 때 그 위험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둘째는 훨씬 더 큰 주제, 위대한 리더들이 잘 아는 분야를 다룬다는 것이며, 셋째는 고전의 내용은 시대의 시험을 이겨낸 것이라서 현대의 여행자들을 이끌고 즐겁게 해주는 오래된 길 같은 것이라는 점이다. 훌륭한 리더십은 연구와 경험, 예상치 못한 문제에 순간순간 대처하는 판단력을 통해 쌓인 섬세하고도 전체적인 능력을 말한다. 즉 ‘실용적인 지혜’를 말한다. 즉 전체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결정을 내리고, 수백만 가지 행동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을 만한 것을 몇 초 안에 고르는 이런 능력!! 실용적인 지혜는 좋은 리더의 핵심 자질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 있다면 교양학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교양은 지식· 자기인식·지혜·리더십 등의 근본을 다루기 때문에 진정한 리더십 재능을 개발하는데 귀중하고 꼭 필요한 핵심 요소인 것이다. 인문학 리더십에서 주목하는 문제는 새로운 교훈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살아남은 교훈을 재조명해서 오늘날의 리더들이 그 진가를 인정하고 일상에 적용하게 하는 것이다.
1722
  • 오두막
  • 저 자 : 윌리엄 폴 영
  • 출판사 : 세계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이미선
  • 추천일 : 2017-10-24
  • 조 회 : 272
캐나다에서 태어난 윌리엄 폴 영은 어린 시절 겪은 큰 상처를 바탕으로 모든 비리, 아픔, 치욕적인 기억을 묻어두는 마음 속 깊은 공간인 “오두막”을 떠올린다. 여섯 자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던 이 책은 주변사람들의 권유로 정식 출간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100에 선정되었다. 이 책은 2009년도에 우리나라에 소개되었고 100쇄 기념 개정판으로 좀 더 밝고 산뜻한 표지로 다시 출간되었다 맥 필립스 가족의 캠핑 도중 막내 딸 미시가 유괴된다. 범인은 끝내 잡히지 않았고 미시의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인근에 버려진 오두막에서 미시가 입었던 옷에 피가 묻은 채 발견되었고, 그런 정황으로 보아 미시가 연쇄 살인범들에 의해 살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될 뿐이다. 그로부터 4년 뒤 맥은 오두막으로 찾아오라는 내용의 쪽지를 받게 되는데 발신인은 놀랍게도 하느님(책에서는 ‘파파’)이었다. 누군가의 장난으로 보낸 쪽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거대한 슬픔’이 시작되었던 그곳을 한번쯤 확인해보고 싶었던 맥은 친구로부터 차와 권총을 빌려 오두막으로 떠난다. 맥이 도착한 오두막에서 하느님(파파)은 덩치가 큰 흑인 여성으로, 예수는 중동에서 온 노동자로, 아시아 여성은 성령으로, 지혜의 여인인 소피아를 만난다. 자신의 종교나 신앙에 대해 큰 믿음이 없던 맥은 그들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가 늘 마음에 품고 있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된다.
1721
  • 아직도 마녀가 있다고?
  • 저 자 : 이경덕
  • 출판사 : 사계절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홍우표
  • 추천일 : 2017-10-24
  • 조 회 : 222
‘메갈리아’, ‘일베’ 인터넷을 자주 하거나 관련 뉴스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사회적 문제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인터넷 커뮤니티들이다.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에 완전히 갈등이 없을 순 없지만, 없는 차별마저 위 커뮤니티 내에서 조장되어지고 그들 또한 차별을 받는다는 게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다. 책의 이야기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차별’이라는 주제를 역사 기반 소설로 다루고 있다. 중세시대 행해진 마녀사냥부터 1923년 일본의 관동 대지진으로 인한 조선인 학살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행해지는 마녀사냥까지 총 6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다루고 있다. 특히 마지막 선생님과 아이들의 논술수업에서 작가의 주장을 볼 수 있다.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구별하고 차별하게 되면 우리 모두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몇 년 전 외신뉴스에서 미국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무슬림 학생이 자기 손으로 시계를 만들어서 선생에게 알렸다가, 이를 다른 선생이 시계를 폭탄으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학생이 체포당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우리는 과거 지구촌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됐던 시대에서 위 사례처럼 편견․차별이 만연하여 인종 갈등이 심화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더욱 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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