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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849
  •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 저 자 : 다케우치 가오루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김소정
  • 추천일 : 2018-8-7
  • 조 회 : 257
최근 몇 년간 기업의 이공계열 우대 채용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인문계열 대학 졸업자들, 즉 문과생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비슷한 스펙으로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경쟁이 힘들고 지치다 보니 ‘문송합니다(문과라 죄송합니다)’라는 자조적 유행어도 생겼다고 한다. 인구론(인문계의 90%는 논다.)이 팽배한 지금, 그저 수학・과학과 친하지 않아 ‘문과’를 선택했을 뿐인 억울한 문과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학박사이자 과학 작가인 저자는 문과생들에게 ‘이과센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의 이과센스란 과학적 사고와 논리성이 중심이 되는데, 예를 들면 복잡한 이론이나 상황을 간결하게 요점을 정리하는 성향, 즉 ‘추상화’가 일종의 과학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나무가 아닌 전체 숲을 보는 추상화를 통해 하나의 법칙이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도록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외에도 이과생이 어떤 면에서 문과생과 견해가 다른지를 설명하고 기초부터 실질적, 논리적 사고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과학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 과학관을 논하고 AI로 대표되는 최신과학기술의 본질을 파악해본 후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거대과학이 지닌 어두운 면까지 여러 이슈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과학을 의심하는 힘까지도 기를 것을 강조한다. 절대 가볍지 않은 ‘이과적’ 주제들을 수식이나 숫자 없이 ‘문과적’으로 이해하도록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문과적 발상과 이과적 발상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가 되는 논리적 설명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다. 수학과 과학에 강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문과생들의 답답함을 덜어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1848
  • 존중씨는 따뜻해
  • 저 자 : 김성은
  • 출판사 : 책읽는곰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정은교
  • 추천일 : 2018-8-7
  • 조 회 : 254
이 책은 어린이의 생활 속에서 찾아낸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공감, 소통, 정의 등 함께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 할 소중한 가치를 전해주는 중의 하나로 자아 존중, 타인 존중, 생명 존중에 이르기까지 ‘존중’에 대해 이야기한다. ‘존중이란 어떤 것인지’ 설명하면서 ‘존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존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려준다. ‘존중’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어린이들이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 가정에서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만화를 통해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존중’이라는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 또한,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 예의 지키기, 사생활 지켜주기 등 챕터별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어린이들이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건들을 접할 때면 대부분이 ‘타인존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부터 ‘존중’이란 가치의 의미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한다면 우리가 접하는 안타까운 일들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존중’의 개념을 알고, 같이 사는 가치에 대해 배워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1847
  • 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 저 자 : 양소영
  • 출판사 : 꿈결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최문정
  • 추천일 : 2018-8-7
  • 조 회 : 240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꿈을 물어본다면 몇 명이나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물론 자신의 적성을 알고,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게 있는 청소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막연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일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 채로 말이다. 다른 나라의 청소년은 어떨까? 이 책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의 해결책을 유럽의 직업학교와 다양한 직업체험에서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유럽의 여러 나라 중 독일,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직업학교 시스템을 다루고 있다. 나라가 다른 것처럼 직업학교들도 나라마다 특징이 있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직업교육의 역사가 길다. 기술 분야가 발전된 산업구조와 작지만 탄탄한 기업들을 바탕으로 직업학교가 발달하였다. ‘선취업 후학습’으로 일과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는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위스의 직업교육은 국가와 주정부의 세심한 진로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르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는 직업교육 시스템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직업학교가 배움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유럽의 다양한 직업학교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진로선택과 직업탐색의 실마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직 꿈이 없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더욱 폭넓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꿈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1846
  • 마뜨료나의 집
  • 저 자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출판사 : 인디북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윤상배
  • 추천일 : 2018-7-31
  • 조 회 : 290
정치적인 소용돌이와 피폐한 도시 문명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러시아의 한 시골에서 주인공은 나이 예순이 가깝고 혼자 사는 마뜨료나의 집에 하숙하게 되고, 각자의 삶에 의문을 던지지 않고, 그러면서 둘은 친구가 되어간다. 마뜨료나는 질병을 앓고 있었지만, 건강과 나이를 이유로 집단농장에서조차 버림을 받고 살아간다. 하루하루 마을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래전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가슴속에 안고 있지만 정작 그녀는 그 모든 저주 덩어리들 조차 덩그렇게 혼자 집을 지키는 공간에서 마주하면서 생기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주인공과 또 다른 주인공 마뜨료나는 그렇게 세상과 멀리 떨어진 소외된 세상에서 혹독한 막바지 겨울을 향해 가고, 마뜨료나가 열차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반체제작가’, ‘반공작가’로 불릴 만큼 ‘독재에 항거한 러시아의 양심’으로서 이 작품의 세계관은 공산주의 소비에트의 사회에서 특수하게 소외된 인간에 대한 테마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하지만 정작 이 책에 등장하는 마뜨료나가 당하고 있는 소외,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파멸의 소외는 사회가 아닌 인간으로부터의 소외일 것이다. 어쩌면 인간으로 가장 기본적인 삶의 단위인 가정으로부터도 철저히 소외되어 있었다. 그러나 작가 솔제니친은 주변 상황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외롭게 살아가는 마뜨료나를 결코 비극적으로 전개하지는 않고 있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어쩌면 그 당시 시대 속에 살아야 했던 인간들의 어쩔 수 없었던 생활상을 이야기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845
  •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 저 자 : 임성미
  • 출판사 : 북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권기연
  • 추천일 : 2018-7-31
  • 조 회 : 256
“공부 왜 해?”, “세상 살아보니 문제투성이더라고, 근데 살다 보니 ‘공부’가 멘붕이 된 머리에 길을 내는 문제해결력이었지 뭐야”라는 나름의 생각과 적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과학기술이 변화시키는 급변하는 미래를 앞둔 지금 청소년들이, 기성세대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배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역사상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이 편의점 등 생활터전 곳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경제적인 이유로 어른도 되기 전에 그들이 맞닥뜨린 이른바 ‘알바’ 현장이 열악한 곳인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는 곳인지, 이것이 혹시나 부당한 상황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을 통해 저자는 ‘생각하는 힘’과 ‘세상을 읽는 힘’을 길러 이 사회의 급격한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이 시리즈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 13편, 2권 15편, 3권 13편으로 총 41개 주제에 대한 책을 선정하여 안내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소주제마다 ‘생각 근육 키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고, 또래 친구들의 감상 글을 통해 생각의 전환도 불러내어 깨알같이 수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가볍고 친절한 인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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