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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882
  • 아무 말 대잔치
  • 저 자 : 홍민정
  • 출판사 : 좋은책어린이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박소영
  • 추천일 : 2018-10-24
  • 조 회 : 168
최근 방송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아무 말 대잔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닥쳤을 때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말이나 막 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신조어이다. 주인공 찬우는 말을 거침없이 해서 친구들 기분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아무 말이나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일명 막말 대장이다. 그런 찬우의 아무 말 대잔치가 반복되자 점점 친구들도 찬우를 멀리하기 시작하고,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진 찬우는 아빠 회사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 스피커인 ‘망고’와 대화를 하게 된다. 묻는 말에 척척 대답하고 상냥한 ‘망고’를 착한 동생이라며 좋아한다. 모둠 과제 해결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찬우는 또 아무 말이나 하게 되고 친구들은 그런 찬우에게 ‘안 들려 작전’을 쓰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찬우는 망고에게 친구들에게 복수할 방법을 알려달라며 반말로 억지를 쓴다. 그런데 망고가 갑자기 찬우가 하는 막말과 반말을 따라 하더니 알 수 없는 오류를 일으키며 작동을 멈춘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지!’라는 망고의 말을 생각하며 잠이 든 찬우는 다음날부터 상대방 기분도 살피고, 말씨와 태도가 달라진다. 대화는 서로가 마주하고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말하는 습관을 되돌아보고 남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대화를 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
1881 사회 이슈들은 인터넷, 신문, 잡지, 뉴스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키워드로 함축적으로 표현되곤 한다. 그러나 키워드가 가진 사회적 의미와 쓰임새, 배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요즘 자주 등장하는 사회적 이슈를 담은 키워드의 현실적 맥락을 짚어 내어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사회, 문화, 경제, 정치 크게 4개 분야를 나누고, 사회 현상을 한 개의 중심 키워드를 토대로 쉽게 풀이해 놓았는데 이와 관련된 하위 키워드(3개)는 중심 키워드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사고를 더욱더 넓게 가능토록 한다. 예를 들어 경제파트 ‘지식재산권’을 설명할 때는 산업재산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라는 하위 키워드로 지식과 정보가 어떻게 자산화가 되는지 설명한다. ‘문화자본’이라는 중심키워드는 학력자본, 외모자본, 구별 짓기 등 하위키워드를 통해 왜 문화자본이 보이지 않는 계급을 구별 짓게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측면을 최소한의 개념으로 정확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일반 성인은 물론 청소년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도서이다.
1880
  • 수학이 필요한 순간
  • 저 자 : 김민형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이경민
  • 추천일 : 2018-10-24
  • 조 회 : 153
인간은 수학적 사고의 존재! 나에게 있어 ‘수학’이라 하면 고등학교 때 배운 ‘수학의 정석’이 먼저 떠오른다.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은 늘 나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하지만 수학을 못 하는 사람도 일상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연산, 매일 이야기하는 확률, 쉽게 그리는 좌표 등 알게 모르게 많은 곳에서 수학적 사고를 하고 있다. 인간은 결국 모든 것을 ‘수학적 사고’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 능력을 수학으로 풀어낸 7개의 명강의!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는 옥스퍼드에서 한 강의를 포함하여 한국에서 진행한 각종 수학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의 사고 능력을 확장해온 수학을 총 7개 명강의를 책으로 풀어냈다. 기본적인 수학의 원리부터 우주에 대한 이해, 윤리적인 판단 같은 사회문화적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수학적 사고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언제 우리에게 수학이 필요하지? 우리는 살면서 여러 질문을 한다. 질문하면서도 원하는 답이 분명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책에 의하면 수학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질문을 던지고 그에 필요한 개념적 도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빛은 어떻게 이동하는가’라는 과학자 페르마의 질문이 몇백 년에 걸쳐 뉴턴, 아인슈타인의 이론으로 발전한 것처럼, 수학의 질문은 수 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세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1879
  • 올리버 트위스트
  • 저 자 : 찰스 디킨스
  • 출판사 : 푸른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신현지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216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이 낳은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품이다. 저자는 19세기 런던의 비참한 뒷골목에서도 순수함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소년 올리버를 통해 당시 영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구빈원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올리버는 의지할 곳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삶을 연명해 가는 그곳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 구빈원 원장에게 죽 한 그릇만 더 달라고 사정하다 쫓겨나고 장의사의 도제로 끌려간다. 거기서도 심한 모욕과 학대를 당한 소년은 결국 그 집을 도망쳐 나와 런던으로 향한다. 하지만 비참한 현실은 끝나지 않았다. 거리를 떠돌던 올리버는 소매치기 집단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집단을 이끄는 악당 ‘페긴’을 만난다.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밖으로 나간 올리버는 함께 지내던 동료들이 서점에서 책을 보던 ‘브라운로우’의 손수건을 훔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도망치다가 범인으로 몰리고 만다. 그러나 너그러운 신사 브라운로우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올리버의 암울한 인생에도 한 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디킨스의 초기작이기에 주인공이 무거운 현실을 벗어나는 과정이 다소 비현실적이기는 하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빈민들의 삶과 등장인물의 묘사가 실감 나게 표현되어 있고,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만들어질 만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이 버전은 발표된 원문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본문 곳곳에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학생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878
  • 10대, 나의 발견
  • 저 자 : 윤주옥 외
  • 출판사 : 글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성봉근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213
주변의 시선과 요구에 떠밀려 취업이 잘된다는 학과에 진학하여 자격증도 따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했지만, 몇 년 안 돼서 그만둔 경험이 있다. 정작 나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적성이 있는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나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탓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문학, 심리학, 문화학, 언어학, 국문학, 철학 등 6가지 인문분야 전문가가 청소년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익히 알고 있는 신화 속 이야기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대학 강의실에서 교양강좌를 듣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사실, 나 자신을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왜 나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지, 왜 나를 아는 것이 힘든지, 어떻게 해야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인문학 여행을 통해 ‘자기발견’을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자기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경고한다. 아무쪼록,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찬찬히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이 책을 기획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은 2013~2014년에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던 당시의 강좌를 기초로 「10대, 나의 발견」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 등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안내서를 펴낸 바 있으니, 함께 찾아서 읽어 보면 ‘자기발견’이 좀 더 쉬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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