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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801
  • 한밤중 달빛 식당
  • 저 자 : 이분희
  • 출판사 : 비룡소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백혜림
  • 추천일 : 2018-5-1
  • 조 회 : 229
우리는 매일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기억을 쌓아가고 있다. 그 기억들이 하루, 한 달, 1년, 10년 쌓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우리의 삶을 이야기해 준다. 기억들 중에는 행복하고 생각할수록 기분 좋은 기억도 있지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나쁜 기억도 있다.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지우개로 나쁜 기억들을 지워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 그렇다면 나를 힘들고, 슬프게 하는 나쁜 기억들을 모두 지우고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있다면 행복하기만 할까? 아빠와 단둘이 외롭게 사는 연우는 어느 날 목적 없이 걷다가 우연히 ‘한밤중 달빛 식당’을 발견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속눈썹 여우와 걸걸여우는 달콤한 케이크와 나쁜 기억 하나를 교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배가 너무나 고팠던 연우는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나쁜 기억 하나를 음식과 맞바꾸게 된다. 연우는 달빛 식당에서 익숙하게 나쁜 기억을 주고 음식을 먹는 술 취한 아저씨도 만난다. 다음날 등굣길에 전날 밤 식당의 술 취한 아저씨를 보게 되고 “아무런 기억도 없다”며 경찰차에 실려 가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연우는 문득 달빛 식당에 자신은 무슨 기억을 주었는지 궁금해 한다. 연우는 어떤 기억을 줬을까? 그리고 연우는 그 기억을 지워서 행복해졌을까? 「한밤중 달빛 식당」은 나쁜 기억은 잊어야만 하는 게 아니라 직면하고 스스로 극복해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1800
  •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
  • 저 자 : 박은서 외
  • 출판사 : 나무늘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채성희
  • 추천일 : 2018-5-1
  • 조 회 : 193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다. 이는 1978년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다. 경주 지진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재난대응매뉴얼이 재정비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인문 출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책마을책학교]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경주 지진의 흔들림을 느끼고, 일 년 동안 그에 대처하는 여덟 가지 생각들을 기술한 에 대한 보고서이다. 강하게 혹은 약하게, 각각 다른 강도로 심리적 흔들림을 느끼는 시기인 열일곱·열여덟 살, 여덟 명의 청소년들이 또 다른 형태의 흔들림인 지진,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탐구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총 여덟 개의 소주제 아래, 한국과 일본의 지진대처 매뉴얼 및 응급의료매뉴얼 비교,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지진 피해 양상과 그 대처방법, 지진발생이 우리 생활에 가져온 변화, 다양한 재난영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건축물의 내진설계, 지진이 경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도종환 시인의 시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서처럼 우리 모두 흔들리면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양팔 벌려 흔들림에 몸을 맞기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청춘의 시기를 안전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떠할는지.
1799 이 책은 길고양이 새벽이가 서울을 떠나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수많은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10월의 어느 날 주인공이자 화자인 길고양이 새벽이가 서울에서 태어났다. 엄마 고양이의 돌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거리에 방치된 새벽이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추운 겨울을 나게 된다. 혹독한 첫 겨울을 보낸 새벽이는 자신을 챙겨주던 할머니의 말을 떠 올리며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온 세계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 고양이의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아오시마 섬을 시작으로, 고양이가 지키는 도시 미국 뉴욕, 모로코 탕헤르, 호주 시드니, 고양이 동상까지 만든 나라 터키 이스탄불, 독일 베를린, 그리스 아테네, 미국 LA, 프랑스 라로셸, 네덜란드 스키담, 인도 캘커타, 대만 허우통을 거쳐 다시 대한민국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새벽이는 많은 고양이들을 만나 많은 것들을 듣고 보고 알게 된다. 새벽이를 통해 여러 나라에서 길 고양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동물의 권리도 인간과 같이 중요하게 생각해 법으로 제정해 놓은 나라도 있었고, 생명자체를 중요시 여기며 길고양이들과 공존하고 있는 곳이 있는 반면 개체 수가 너무 늘어나 다른 종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강제로 수를 줄이는 곳도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의 편견과 냉대 속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1798
  • 책의 아이
  • 저 자 : 올리버 제퍼스
  • 출판사 : 비룡소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이아랑
  • 추천일 : 2018-4-26
  • 조 회 : 233
상상의 힘으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책의 아이. 책의 아이는 낱말의 바다를 여행하며 함께 여행할 친구를 찾고 있다. 책의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함께 상상의 산을 오르며 상상의 세계에서 주인공이 되고, 어둠 속 보물을 찾으며 보물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옛 이야기의 숲에서 길을 잃기도 하지만 고즈넉한 고전의 향기에 오히려 마음이 안정된다. 여행을 하다가 밤이 되면 노래 구름에 누워 잠들기도 하고 반짝이는 별들이 밤하늘에 가득하면 밤하늘에다 커다랗게 마음껏 소리지르며 나의 목소리를 은하수에 흘려보기도 한다. 이야기로 만드는 세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니까. 이 책은 ‘글자로 된 그림’ 즉 타이포그래피 그림책이다. 여러 문자들이 모여 그림이 된 것으로 각 문자들은 고전으로 사랑받는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크고 작은 문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전에 읽었던 문학작품들을 찾을 수 있다. 한밤중 노래 구름이 나오는 부분엔 자장가를, 작은 행성 위에서 주인공들이 뛰어놀 때는 어린왕자의 구절이 있다. 책의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아이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게 되고, 어른 독자들은 어릴 적 읽었던 문학 작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그림 글자와 일러스트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근사한 경험이 될 것이다.
1797 인간은 그간의 산업혁명을 통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발전을 이루며 윤택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네 번째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의 산업혁명과는 다른 큰 파장으로 다가오며 미래의 직업, 일자리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직업이 지고, 어떤 직업이 뜰까?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일자리 710만 개가 멸종되고 4차 산업혁명 직업으로는 2,200만 개가 생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청소년들은 미래의 일자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생겨나고 어떤 직업이 사라지게 될지, 그리고 미래 유망 직업으로 어떤 직종들이 있을지에 대해 미리 알아가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재능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위해 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핀테크, 가상현실, 사물 인터넷 등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과학 기술의 발달단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 그리고 관련된 새로운 직업소개까지 다루고 있어서 좀 더 명확하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타날 새로운 직업에 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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