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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730
  • 엄마 반성문
  • 저 자 : 이유남
  • 출판사 : Denstory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천국삼
  • 추천일 : 2017-11-07
  • 조 회 : 202
저자는 자신이 담임을 맞은 아이들의 성적이 항상 우수했던 일명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교사였다. 본인의 자녀들도 성적이 잘 나오도록 좋은 습관이라는 미명 아래 감시 ․ 관리하고 소통 없는 일방적인 교육을 하였다. 그 결과 아이들이 전교 1~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남겼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의 바람대로 자랑거리로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결국 아이들은 폭발하고, 학교를 자퇴하고 폐인이 되었다. 부모·자식의 관계는 어그러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자는 을 접하였다. 을 알아가면서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이 가슴으로 와 닿았고 아이들에게 ‘칭찬’이 인색했던 것, ‘대화’가 부족했던 것,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었던 것 등이 아이들에게 잘못된 교육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코칭의 기본은 내려놓음이고 가장 훌륭한 코칭 스킬은 믿음과 기다림이다’는 전제하에 마음을 다잡고 꾸준하게 아이들과 소통하였고 진심을 담아 사과함에 따라 아이들과의 관계는 점점 개선되고 아이들은 건강한 어른이 되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바람일 것이다. 이러한 바람들이 이뤄지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자처럼 이라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1729
  • 휴식 수업
  • 저 자 : 김찬
  • 출판사 : 웨일북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신현지
  • 추천일 : 2017-11-02
  • 조 회 : 358
‘어떻게 쉬는 것이 잘 쉬는 것일까?’ 「휴식 수업」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떠올랐던, 평소엔 잘 생각해 본 적 없던 질문이다. 하지만 휴식에도 방법이 있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전라남도의 한 섬마을에서 사람들을 진료하는 한의사인 저자는 시험 수험서로만 여겼던 「양생학」이란 책에서 ‘생명을 기른다’는 의미의 ‘양생’에 주목한다. 욕심을 버리고 균형있는 삶을 살아왔던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양생’에 담겨져 있었다. 휴식 수업은 4교시까지 있다. 1교시 준비 수업에서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우리의 피로를 치유해줄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의문을 제시한다. 2교시 마음수업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 3교시 밥상수업에서는 잘 먹는 태도에 관해 다루고, 마지막 4교시에는 잘 사는 습관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중간 중간에 ‘질문해보기’ 코너가 있어 저자가 제시한 여러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힐링 여행, 힐링 펜션, 힐링 까페 등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그런 곳에 가도 힐링의 실체를 느끼기는 어려운 듯하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껍데기만 남은 힐링이 아닌 ‘진짜 힐링’을 하고 싶은 요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1728
  • 방한림전
  • 저 자 : 이민희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이을지
  • 추천일 : 2017-11-02
  • 조 회 : 325
우리나라 한글소설하면 구운몽, 홍길동전이 먼저 생각난다. 국어시간에 고전 읽기 책 중에 방한림전을 읽게 된 계기는 방한림전이라는 제목이 생소해서이다. 학교 다닐 때 국어시간에 못 접해본 소설인 듯해서다. 한 인터넷 서점의 책 소개 글대로 국내 고전사에 동성 간 결혼을 소재로 한 유일한 여성 영웅소설(?)이라 했으니 20여 년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에게는 생소한 작품이하는 것이 납득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은 가부장적인 결혼제도와 유교 질서에 벗어난 생각과 이상을 가진 방관주과 영혜빙의 이야기로, 방관주의 일대기를 따라 전개된다. 어릴 적부터 남장과 글공부를 하던 방관주는 부모님을 잃고 남자로서 삶을 선택하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입신양명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며 남성으로 살아간다. 반면 남성 중심의 삶 속에서 많은 규제를 받아 주체적인 삶을 살수 없는 현실을 한탄하는 영혜빙은 남장 여자인 방한림을 알아보고 그와의 결혼을 통해 가부장적 결혼제도를 탈피하고자 한다. 부부가 아들을 얻게 되는 이야기나 방관주의 출세, 방관주와 영혜빙의 결혼이야기, 원래 방관주가 남성이었고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가능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는 끝맺음은 우리가 흔히 접해온 고전소설의 신화적· 남성중심적 요소가 느껴지게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우리가 늘 접했던 남성중심의 영웅소설이 아닌 유교사회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매력인 듯하다. 또한 남성 중심 유교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활동 영역이 제약되는 현실에서 자신의 생각과 뜻을 다르게 펼쳐내는 방관주와 영혜빙을 비교하며 분석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1727
  • 딴지 가족
  • 저 자 : 김하늬
  • 출판사 : 개암나무
  • 대 상 : 초등학생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오유능
  • 추천일 : 2017-11-02
  • 조 회 : 340
‘후... 그냥 꾹 참아? 아니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막 따져 봐?’ 과연 딴지 걸고 싶은 상황에서 그 마음을 꾹 참는 게 좋은 걸까, 인상을 확 구기며 강한 어조로 내 생각을 따져 말하는 게 좋은 걸까? 에서는 그 두 가지가 아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첫 장을 넘겨보면, 딴지 가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거는 딴지가 결코 틀린 말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작은 문제에도 야박하고 무섭게 윽박지르는 그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런데 딴지 가족이 처음부터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다녔던 것은 아니다. 원래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어수룩하고 순진한 사람들이었지만, 주인공 딴지의 팔 수술이 잘못된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이상 당하고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까칠하게 할 말을 다 하고 사는 딴지 가족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딴지는 좋은 딴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은 문제를 따져 묻기에 급급하다 보면 딴지의 본래 목적인 ‘다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라는 것을 잊게 된다. 도끼눈을 뜨고 언성을 높이며 거는 딴지는 트집이고 꼬투리일 뿐이다. 하고 싶은 말을 꾹 참지도 말고, 사사건건 소리치며 따지지도 말자. 은, 쩨쩨한 딴지 말고 상대방과 나 자신 모두에게 좋고, 또 우리 모두에게 좋은 딴지를 걸자는 교훈을 주고 있다.
1726
  • 메타인지와 말하는 공부
  • 저 자 : 김판수 외
  • 출판사 : 패러다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김포도서관 정은교
  • 추천일 : 2017-10-31
  • 조 회 : 357
몇 해 전 바둑 AI 알파고와 프로 바둑 기사의 대결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 있었다. 고도의 지력이 요구되는 바둑에서 당연히 인간의 승리로 여겨졌지만 알파고가 인간을 능가하면서 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이 대결은 미래에 인간과 기계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한 시점에서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본보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줬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온 지금. 인공지능에게 종속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속에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 방향을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교육 방향과 함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들에게 필요한 능력인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소통능력, 리더십 개발을 이야기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법으로 ‘메타인지’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고, 이를 중심으로 ‘말하는 공부’와 ‘플립러닝’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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