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 추천도서

추천도서

도서목록 다운로드
No 책정보 책소개
1811
  •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
  • 저 자 : 황선미
  • 출판사 : 스콜라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김영우
  • 추천일 : 2018-5-15
  • 조 회 : 197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는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동화작가와 아동심리 전문가 이보연 소장의 상담이 가미된 새로운 구성의 가족관계 동화다. 한 장 한 장 펼칠 때 마다 돋보이는 노인경 작가의 잔잔한 색감의 수채화 그림은 동화책의 품격을 높인다. 주인공 기훈은 부모 없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산다. 또래보다 속이 깊고 애 어른처럼 굴고, 친구 따위 없어도 괜찮다며 쿨 한 척 하지만 친구관계에 무척 신경 쓰는 아이다. 할머니가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는 하지만, 할머니마저 떠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기훈을 더 힘들게 한다. 죽기 전에 손자를 도와 줄 후견인을 만들어 놓으려는 할머니의 애정과 사랑도 깊다. 동화는 어린 열두 살 기훈이와 가족사의 비밀을 간직한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이야기 한다. 책 후반부에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수업(조부모)”이라는 다섯 가지 성장 팁도 있다. 첫째, 가족 간에 비밀 만들지 않기. 둘째, 부지런히 행복과 추억 쌓기. 셋째, 조부모와 협력하기. 넷째, 또래와 함께하기. 다섯째, 어른들과 잘 지내기. 가족이라는 연결고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관계이다. 책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는 희·노·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게 하고 또 다른 형태, 가정의 존재에 관용을 가지고 다음 세대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게 한다.
1810
  • 세계화, 무엇이 문제일까?
  • 저 자 : 최배근
  • 출판사 : 동아엠앤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박제연
  • 추천일 : 2018-5-15
  • 조 회 : 154
청소년들이 ‘세계화’를 이해하는 방식은 주로 그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계화의 실질적인 근간에는 정치경제적 논리가 존재하며 사회·문화적 현상에 선행한다. 따라서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세계화를 바라볼 때는 단편적인 면보다는 정치경제의 틀을 통해 정확하게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1970년대부터 퍼지기 시작한 ‘신자유주의’의 열풍을 이해하고 금융자유주의, 자유무역, 시장개방, 세계통화와 관련된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1971년 미국 닉슨 대통령의 달러-금 불태환 선언으로 세계경제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를 겪으며 위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당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세계경제를 이끄는 영국과 미국은 신자유주의를 도입하며 세계화를 진전시켰다. 위기 극복의 측면에서 신자유주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저자는 서구자본주의 혹은 선진국 주도의 세계화가 일으키는 치명적인 문제점들에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유보장과 규제철폐는 실제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설명하면서, 정치경제적 경합에서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세계화의 모순적 구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사회과학, 특히 정치경제를 학습하는 것은 우리 주변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그 중요성에 발맞춰 저자는 청소년들이 세계화의 핵심과 이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벼운 문체와 구성으로 책을 꾸렸다. 다만 사회과학은 논자(論者)마다 논점이 상이하기에 배워나가는 청소년들은 이 도서 외에도 비슷한 여러 서적들을 통해 다양한 주장을 탐구하며 합리적인 관점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1809
  • 배움의 조건
  • 저 자 : 유성상
  • 출판사 : 지식의날개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정영숙
  • 추천일 : 2018-5-15
  • 조 회 : 142
영화는 다른 어떤 매체보다 쉽게 공감의 울림을 줄 수 있는 텍스트이다. 이 책에서는 영화가 가지는 장점을 활용하여 13가지 영화와 배움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긴장, 갈등을 교육의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저자는 교육을 말할 때 "내가 해 봐서 아는데"의 경험적 논리로 세상을 재단하는 성급한 태도를 경계한다. 교육이란 개념은 '교육은 어떤 것이다' 하는 특정한 텍스트에 기반하여 해석될 수 없으며,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일련의 기계적인 과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 소개된 영화 를 통해 이를 풀어내고 있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가난한 광부의 아들 '빌리'는 노동자의 삶을 살기 위해 권투를 배워야만 한다. 하층민이라는 계급적 차별과 남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부딪혀 꿈을 펼쳐볼 수조차 없던 빌리는 스승 윌킨슨을 만나고 반대하던 아버지 재키의 마음을 돌려 결국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무용가로 우뚝 서게 된다. 빌리의 상식적인 사회적 관계를 벗어난 용기는 윌킨슨과 재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새로운 배움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교육은 서로 관계를 맺고 관계를 이어 가는 각 주체들이 스스로의 인식의 틀을 끊임없이 깨부수고 그 순간 또 다른 인식의 틀로 옮겨가는 경험에서 비롯된다. 영화를 통해 교육은 단순히 가르친다는 일방향적 개념이 아닌 관계 속의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는 상호적인 개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저자와 함께 교육의 이름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널리 일반화된 배움의 공식이 아닌 자신만의 배움의 조건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1808
  • 최고의 교육
  • 저 자 : 로베르타 골린코프, 캐시 허시-파섹
  • 출판사 : 예문아카이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안지현
  • 추천일 : 2018-5-15
  • 조 회 : 147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사회적 변화에 각계 분야에서는 그에 따른 다양한 연구와 대안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미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미래사회에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현재 교육은 변화하고 있는가? 이 책에서는 미래사회 우리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우리 교육이 지식습득, 시험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고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AI)이 하게 될 일을 교육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사람들만이 잘 설계된 로봇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뛰어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즉 지식정보에만 초점을 둔 편협한 교육의 틀을 넘어선 평생학습 그리고 아이들이 미래의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역량(6C)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의 역량(6C)란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이다. 이 요소들은 각기 따로 분리된 역량이 아니라 각각의 능력이 서로를 바탕으로 구축되어 통합적으로 작용하여 완성된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미래의 역량(6C)을 자세히 보면 행복한 학교, 민주시민으로 성장 등 우리 교육목표와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은 미래의 필요한 역량(6C)의 피상적인 개념만 제시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내용을 챕터별로 구성하여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증거들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입시전쟁으로 인한 사교육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다. 유명대학을 가는 것이 인생목표가 되어버린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주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1807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 저 자 : 나쓰카와 소스케
  • 출판사 : 아르테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승혜
  • 추천일 : 2018-5-7
  • 조 회 : 206
갑작스럽게 할아버지를 잃은 린타로는 학교도 가지 않고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고서점에 틀어박혀 있던 어느 날, 말하는 얼룩고양이 ‘얼룩’을 만난다. 란타로를 ’2대‘라고 부르며 책을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얼룩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네 가지 미궁에 들어간다. 읽은 책의 숫자로 경쟁하는 사람, 책의 줄거리만 요약하기 위해 책을 자르는 사람, 많이 팔기 위한 책을 만드는 사람, 책의 의미를 찾는 사람이 있다. 란타로는 얼룩이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반장 사요와 함께 미궁에 들어가 책을 해방시킨다. 책을 구한다는 다소 황당한 모험을 통해 란타로 자신을 뒤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며 진정한 책의 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 책을 빨리 읽는 것, 내가 좋아하는 책만 보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한다. 처음 세 가지 미궁이 책을 읽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면, 마지막 미궁은 책의 본질적인 의미를 질문한다. 말하는 고양이 얼룩이와 반장 사요와의 모험을 통해 왜 책을 읽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지금껏 읽어왔던 독서 습관과 책의 의미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장르,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 한 달에 한 권 읽기 등 단순히 읽은 책의 숫자에 대해 치중하는 게 아닌지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며, 앞으로 어떤 책을 어떤 방법으로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맨처음으로  앞으로   < 1 2 3 4 5 6 7 8 9 10 >   뒤로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