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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77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을 얼마만큼 잘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아니, 그들의 눈높이에 서기 위해 얼마만큼 그들을 관찰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일까? 흔히 어른들은 아이들 하면 천진난만 하고 해맑은 웃음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광고에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그것이 아이들의 당연한 모습이라고 규정지어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단히 성장하는 인격체이며 그 성장과정에서 갖가지 성장통을 겪는다는 점을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이들 역시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잡한 감정의 변화들을 논리적 언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의 심리적 변화에 도움을 주고 그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은 어른들이지만 서로가 다른 눈높이로 마주하고 있을 시에는 도움과 치유라는 쌍방향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이 가족과의 관계, 학교생활의 다양한 상황변화에서 부딪치고 느끼는 심리적 변화 등을 그림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거나 폭력성이 강하게 두드러지는 아이들도 단순히 성격적인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을 통해 심리적인 문제와 필요가 무엇인지를 어른들은 보물찾기 하듯 하나하나 발견하게 된다.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두고 문제 해결을 최종 목표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대할 때는 문제가 무엇이며 왜 그런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겪는 문제가 무엇이며 필요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그 필요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은 굉장한 흡수력을 지닌 존재들이다. 가정환경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자신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양분을 선생님이나 친구 그 밖의 다른 존재들로부터 끝없이 받아들이는 존재들이다. 오늘부터라도 내 아이의 문제점이 아니라 내 아이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의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떨까?.... <주제관련도서> § 미술치료를 통한 새로운 자아발견 1.미술 치료사가 들려주는 마술의 힘 / 박승숙 / 들녘 2.미술 치료로 아이에게 한걸음 다가서기 / 황유경, 혜성출판사 3.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여행/ 박승숙,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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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 ⓔ
  • 저 자 : EBS지식채널ⓔ
  • 출판사 : 북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사서 이은형
  • 추천일 : 2007-08-20
  • 조 회 : 4347
 \\'지식 ⓔ\\'는 EBS에서 기획. 편성된 ‘EBS 지식채널 ⓔ’를 책으로 펴낸 것으로,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 등 우리시대의 주요 사건사고 40편을 정면이 아닌, 잠깐 멈추어 반 바퀴 돌아 그 뒷면의 이야기를 강렬한 메시지와 사진으로 담아낸 책이다. 다양한 매체에서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그저 무덤덤하게 읽고, 알고, 습득할 뿐이다. 그러나 이 책은 암기하는 정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갖게 하고, 머리를 높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낮게 하는 감성지식으로 가득하다. 향기로운 커피의 이면에는 이윤의 1%를 갖는 극빈자 층의 커피 재배종사자와 이윤의 99%를 갖는 미국 거대커피회사, 소매업자, 중간거래상이 존재한다. 일당 2천만 원을 받으며 환호와 열기 속에서 축구공을 차는 프리킥의 마술사 데이비드 배컴 뒤에는 일당 300원을 받으며 하루 종일 고사리 손으로 축구공을 꿰매는 인도와 파키스탄 아이들이 있다. 단일민족임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현실 뒤에는 ‘색다름’으로 인하여 자살을 시도한 국내 거주 혼혈인 42.2%가 있다. 비행기 조종사 정도로 밖에 알려져 있지 않은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 꿈을 좇아 하늘로 사라진 그의 비행 일대기는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감동으로 가슴을 적힌다. 오늘…… 취업준비로 상식 책을 달달달 외우며 머릿속을 채우고, 시험공부에 머릿속이 온갖 지식으로 뒤엉킨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우리가 아는 지식이 가슴 뭉클한 한편의 시로 다가올 것이다. <주제관련도서> *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 1.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이케다 가요코 구성. - 국일출판사, 2002. 2.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요 : 미국 인디언 멸망사 / 디 브라운 저. - 나무심는사람, 2003. 3.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2. / 5.18 기념재단 엮음. - 한얼미디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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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령 문화코드
  • 저 자 : 이어령
  • 출판사 : 문학사상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사서 허춘자
  • 추천일 : 2007-08-20
  • 조 회 : 4701
여러분 중에는 아직도 코드(code)를 전기코드(cord)로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보고 만지는 모든 사물과 형상들은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로서 존재한다. 어떤 경우이든 그 마음과 생각을 코드를 만들어 발산하게 되고 코드를 풀어 수신을 한다. 그러므로 그 암호를 해독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진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코드의 단절은 무서운 결과를 낳고 만다. 그래서 코드는 공공적이고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성격을 지닌 매개물로 개인이나 소수자가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유화된 코드는 이미 코드로서의 특성과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붉은악마의 거리응원, 대~한민국, 손뼉문화, 화투, 히딩크 등 월드컵이 우리에게 안겨준 다양한 문화코드들, 9.11테러 이후 새롭게 등장한 새 문명 전쟁인 미디어, 카메라 앵글, 알파벳 W, 이러한 신 전쟁코드. 정치문화속의 다양한 말들, 지금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학벌, 민주주의, 다양한 민(民)의 의미, 권력, 90년대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한류바람 등 21세기 우리 앞에 놓인 화두를 이어령 특유의 통찰력과 필치로 또는 동서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놓은 이 책을 하나하나 읽어가는 재미는 문화코드를 심층적으로 읽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꼭 한번 일독을 권하고 싶다. 월드컵을 통하여 한 세기를 지배해온 냉전의 정치-이념의 붉은색 코드가 탈 이념적 문화적-축제적 코드로 변한 그 역사적 현장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싶다. 2002년 6월의 그날처럼~~~ <주제관련도서> * 다양한 세상 속 다양한 문화 1. 문화코드&비지니스코드 / 찰스M햄든터너, 폰즈트롬페나스 지음. 글월마로니, 2003. 2. CEO여 문화코드를 읽어라 / 최정호 지음. 삶과꿈, 2006. 3. 현대 한국사회의 일상문화코드 / 박재환 외 지음. 한울아카데미, 2004. 4. 중국을 읽는 문화코드. 6 / 박완호 지음, 전남대학교출판부, 2006. 5.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 16 / 윤상인 외 지음. 나무와숲, 2000.
74 주말에 미술관에 가본 적이 있는가? 어른에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로 미술관은 북적인다. 그만큼 미술작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술관에 온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 소위‘걸작’이라 불리는 작품을 보려고 온 것이다. 그러나 걸작이라고 하는 작품 앞에서 왜 그 작품이 뛰어난 것인지에 대해서 알고 온 사람은 몇이나 될까? 아마도 작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관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여기에 미술작품 관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 있다. 비록 ‘루브르와 걸작’은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 31점을 소개하는 안내서이지만 작품의 역사적 배경이나 감상법 등 작품 이해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인해 모든 작품 관람의 안내자가 되고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루브르와 걸작’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아이들의 관점을 배려하여 질문을 싣고 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해설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미술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다른 예술서처럼 작품의 연혁만을 나열하거나 하지 않고 작품을 보면서 한번 쯤 가졌을 만한 궁금증들은 제시하고 답하기 때문에 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대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작품해설서 뿐만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 전체 안내서라 할 정도로 박물관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박물관에 관한 건립배경이나 관람안내 등 자세한 설명으로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루브르 박물관 전체를 둘러본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지금껏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무작정 미술관에 갔었는가? 그렇다면 미술관에 가기 전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는 것이 어떨까? 미술작품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주제관련도서> 미술관속으로 GO! GO! 1. 루브르 박물관 / 알레산드라 프레골렌토 지음.- 마로니에북스, 2007.2.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 이주헌 지음. - 학고재, 2005.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 만프레드 라이어 지음. - 서강BOOK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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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를 지켜라
  • 저 자 : 김재경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 대 상 : 초4-6학년
  • 추천인 : 김포도서관 사서 안선영
  • 추천일 : 2007-08-10
  • 조 회 : 5463
우리 애국가를 듣다보면‘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는 구절이 나온다. 소나무를 우리 민족의 기상에 빗대어 표현한 이 구절을 통해 소나무가 우리민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소나무는 수천 년 전부터 한반도에 뿌리를 내린, 우리나라 산하의 80%를 차지하는 가장 많은 나무이면서 사철 변하지 않는 푸름으로 우리 민족의 꿋꿋한 기상을 표현한다고 해서 우리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나무이다. 이 책『소나무를 지켜라』는 이런 소나무가 우리역사의 가장 암울하고 가슴 아픈 시대였던 일제강점기에 어떤 시련을 겪게 되었고, 우리 조상들이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소나무를 빼앗긴 우리 민족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를 알려준다. 아직도 많은 일본의 만행들이 올바르게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일제강점기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주 먼 옛날의 일처럼 잊혀져가고 있다. 그런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은 그 시절 무자비한 일본의 압박 속에서도 우리민족의 자존심인 금강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송근이와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조상들이 겪었던 고통과 수난, 시련, 그리고 그런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견뎌낸 조상들의 모습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주제관련도서>  우리역사 바로 알기 1. 경복궁 마루밑 / 심상우 지음.- 대교출판2. 명혜 / 김소연 지음. - 창비2. 마사코의 질문 / 손연자. - 푸른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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