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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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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아씨들
  • 저 자 : 루이자 메이 올컷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광주교육도서관 박윤아
  • 추천일 : 2020-03-26
  • 조 회 : 31
남북전쟁 중의 미국 중산층 가정을 배경으로 한 이 책의 작가 올컷은 작품 속 등장인물들에 자신의 가족들을 투영하여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아름답고 책임감이 강한 첫째 메그, 활발하고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둘째 조,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다정한 셋째 베스, 조금은 버릇이 없지만 사랑스러운 막내 에이미, 이 네 명의 작은 아가씨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때론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또 속상해하는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시시콜콜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일들에 어머니가 들려주는 진지하면서도 자상한 조언들은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준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네 자매의 사랑과 성장을 소재로,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담아내고, 사회적 제약이 심하던 시기에 여성들에게 도전을 꿈꾸게 한 ‘작은 아씨들’을 통해 고전 작품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을 받는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34
  • 톰 소여의 모험
  • 저 자 : 마크 트웨인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함은경
  • 추천일 : 2020-02-12
  • 조 회 : 112
「톰 소여의 모험」은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이다. 자신의 유년기를 바탕으로 몇몇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나이 또래 소년들의 고무줄 같은 심리 변화와 허풍, 과장이 익살스럽게 드러나 있다. 톰은 작은 마을에서 이모와 함께 살며 이틀이 멀다 하고 새로운 말썽을 피워대는 개구쟁이다. 멋진 해적이 되고 싶어 친구들과 가출을 감행하여 마을을 발칵 뒤집어놓고, 좋아하는 소녀 때문에 분노와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또한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 후 용기 있게 누명 쓴 사람을 구해주기도 하고, 보물을 찾아 부자가 되면서 그렇게나 원하던 빛나는 유명세도 얻게 된다. 이러한 어린 소년들의 모험담은 작가의 거침없는 심리묘사와 당시 시대를 짐작하게 해주는 대사들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장면 장면이 눈앞에 펼쳐져, 마크 트웨인의 작품이 왜 오래도록 사랑받는지 알 수 있다.
33
  • 독일인의 사랑
  • 저 자 : 막스 뮐러
  • 출판사 : 문예출판사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박상미
  • 추천일 : 2019-12-03
  • 조 회 : 191
‘우리는 서는 법과 걷는 법을 배우고, 말하는 법과 읽는 법도 배운다. 하지만 사랑만은 아무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사랑은 우리의 생명과 더불어 이미 우리에게 속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뭐 별건가?’ 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다. 책에서 만나는 문구처럼 사랑은 우리에게 속해 있는 우리 자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어떻게 사랑하며 살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은가? 인간의 본질인 사랑을 아름다운 언어로 만끽할 수 있는 소설 「독일인의 사랑」. 이 책은 사랑에 관한한 최고의 고전이라 평가받고 있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해가며 맞이하는 변화, 두려움, 의심, 경계심, 분노, 사랑 등등 다양한 감정에 대해 첫째 회상부터 여덟째 회상까지의 구성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은근한 동질감과 간과했던 감정들에 대한 정리로 묘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 ‘마리아’를 만났으나 신분과 죽음의 문제에 맞닥뜨려지면서 진정한 사랑의 길로 가기 위한 질문을 던진다.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가능한 것일까?’, ‘어떻게 서로를 영원히 소유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철학적 사고가 활발해지면서 사랑에 대한 의욕을 선물 받는다. 저자 ‘막스 뮐러’는 독일 출신 비교언어학자로 「독일인의 사랑」은 그의 유일한 소설 작품이다. 곳곳에서 만나는 시적 문체들은 그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의 노래 가사를 쓴 낭만파 서정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사랑이 흔한 시대, 그래서 진실한 사랑에 대한 성찰이 더욱 필요한 시대,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정의를 고전에서 찾아보자. 낭만적 감정의 유희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32
  • 변신·시골의사
  • 저 자 : 프란츠 카프카
  • 출판사 : 민음사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김상현
  • 추천일 : 2019-10-17
  • 조 회 : 266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적인 단편소설로 「변신」은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이미 벌레가 된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족들은 그의 모습과 이제 일을 하러 나갈 수 없는 그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절망하고 그런 그를 외면했다, ‘그레고르’를 무관심으로 대응하던 가족들은 일련의 사건으로 그를 향해 불만을 터뜨리게 된다.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그레고르’는 마지막까지 가족을 생각하며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 소설 「변신」은 존재하는 이유를 잃어버리고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혐오스러운 벌레로 형상화하고 실존주의적 관점으로 풀어간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가장 큰 특징은 미사여구 없이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작품이 일상적이지 않고 초현실적인 상황들로 주로 화자의 심리를 서술하면서 진행된다. 그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탁월하게 보여주는 작가로서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루면서 현 체제의 모순을 보여준다. 「변신」의 주인공은 작가와 많이 닮아있다. 작가 자신도 가족에게 느낀 소외감과 관료제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있으나 그것을 벗어나질 못했다. 그런 그가 문학에 보여줬던 열정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31
  • 프랑켄슈타인
  • 저 자 : 메리 셸리
  • 출판사 : 살림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엄영남
  • 추천일 : 2019-08-23
  • 조 회 : 333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현대 문명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또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 인류의 생활은 그로 인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연 인류의 행복이 그만큼 더 커진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종종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재앙처럼 다가오기도 해서, 그리 여유롭진 못했지만 평화로웠던 어린 시절이 그립고, 오히려 그 시절의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다.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 나이에 펴낸 고전소설로 과학연구가 인류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인류의 공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제의식은 심오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낸 방식이 기괴하고 재미있어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고전 명작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F 공포소설 중 하나이며, 그 참신함으로 인해 영화와 연극, 만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최근까지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되어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공포소설의 원형이 되는 필독서로서 이 작품을 읽은 친구들끼리 작가가 제기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눠보아도 좋을 것 같아 청소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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