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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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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나의 발견
  • 저 자 : 윤주옥 외
  • 출판사 : 글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성봉근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4
주변의 시선과 요구에 떠밀려 취업이 잘된다는 학과에 진학하여 자격증도 따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했지만, 몇 년 안 돼서 그만둔 경험이 있다. 정작 나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적성이 있는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나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탓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문학, 심리학, 문화학, 언어학, 국문학, 철학 등 6가지 인문분야 전문가가 청소년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익히 알고 있는 신화 속 이야기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대학 강의실에서 교양강좌를 듣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사실, 나 자신을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왜 나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지, 왜 나를 아는 것이 힘든지, 어떻게 해야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인문학 여행을 통해 ‘자기발견’을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자기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경고한다. 아무쪼록,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찬찬히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이 책을 기획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은 2013~2014년에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던 당시의 강좌를 기초로 「10대, 나의 발견」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 등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안내서를 펴낸 바 있으니, 함께 찾아서 읽어 보면 ‘자기발견’이 좀 더 쉬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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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 저 자 : 박혜성
  • 출판사 : 글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구은진
  • 추천일 : 2018-9-4
  • 조 회 : 135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영국 작가 위다의 아동 소설 「플랜더스의 개」의 주인공은 화가가 되고 싶은 소년 네로다. 성당 안에 있는 유명 화가의 그림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네로는 마침내 한겨울 파트라슈를 끌어안고 그 작품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눈을 감는다. 이 작품이 바로 루벤스의 과 이다. 루벤스의 또 다른 작품 , 에는 한복을 입은 인물이 등장한다. 이 인물은 상투를 틀어 탕건을 쓰고 조선 중기의 도포를 입고 있다. 오세영의 소설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이 작품을 루벤스는 17세기 초에 어떻게 그릴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처럼 일상 속에서 눈에 익거나 소설, 영화, 뮤직비디오 등에 나오는 작품들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시대별 미술사를 전문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발견, 화가의 발견, 최초의 그림, 사연 있는 그림 등의 7가지 주제로 작가와 작품, 시대적 배경, 숨은 이야기 등을 알려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부터 현대의 팝아트까지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는 누구인지와 반 고흐가 죽기 전에 팔았던 단 한 점의 그림은 무엇인지, 빅뱅의 뮤직비디오에 숨어있는 명화와 영화 「노팅힐」에 등장하는 샤갈 작품의 비밀 등도 귀띔해준다. 미술에 관해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초보자라면 이 책이 나만의 도슨트(안내자)가 되어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미술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32 ‘서가에서 책을 고르고 대출대에서 책을 빌리는 모습’, ‘칸막이 책상 위에 앉아서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풍경’은 도서관을 생각나게 하는 이미지들이다. 여기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해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미국과 유럽, 아시아 총 14개국 48개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들은 세상에는 우리가 몰랐던 아름답고 황홀한 도서관들이 있으며, 첨단 시스템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저자는 현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관장으로 48개의 도서관을 4개의 주제(1.도서관이 펼쳐가는 새로운 실험과 모험, 2.성장과 교육이 중심이 된 도서관들, 3.기록의 힘, 자료 보존의 힘. 4.도서관, 문화와 예술을 온몸으로 풀어내다)로 나누어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도서관들은 대도시의 유명한 도서관이 아닐지라도 특별한 서비스와 감동적인 스토리, 독특한 외관 등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은 의미가 있는 곳들이다. 특히 서가의 요리책을 참조해가며 직접 음식을 만드는 트윈세대(8~14세)전용 도서관 부엌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컬러로 소개하는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나면 한바탕 세계 도서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 것이다. 과거를 살았고, 현재진행형 삶을 살며,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도서관. 특별한 의미를 담은 ‘책의 집’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도서관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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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이 꼭 봐야 할 영화 20
  • 저 자 : 최하진
  • 출판사 : 원앤원에듀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강소라
  • 추천일 : 2018-7-24
  • 조 회 : 299
청소년기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가장 흔한 매체가 바로 영화가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이 영화를 즐겨보지만 좋은 영화를 추천하거나 선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또한 개인마다 영화를 즐기는 취향도 달라서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영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삶의 의미를 바꾸기도 한다. 영화는 삶의 축소판으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여러 부분을 여러모로 보여준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좋은 영화를 보고 느끼며 소통하는 것은 다양한 간접 경험을 통해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원만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를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총 20편을 소개하고 있다.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할 때마다 마지막 부분에 함께 읽을 책과 영화를 수록하였고, 또래 청소년이 영화를 보고 난 감상을 적은 글을 함께 실어 타인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영화를 모두 보지 않더라도 책을 읽고 내 마음을 울리는 한 편의 영화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이 책과 책에서 소개된 영화를 보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삶을 생각할 기회를 얻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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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사용 설명서
  • 저 자 : 정지우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혜진
  • 추천일 : 2018-6-21
  • 조 회 : 440
‘부모 사용 설명서? 부모님이 기계나 물건도 아니고 너무 건방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의미는 물건처럼 쓰거나 기계를 조작하는 의미의 사용이 아니다. 이 책은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사용하고 부모를 사용해서 함께 행복하고 좋은 삶을 나아가기 위한 설명서’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를 추천한다. 청소년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 걸까? 청소년은 말 그대로 ‘청년’도 ‘소년’도 아닌 시기이지만, ‘청년’이기도 하고 동시에 ‘소년’이기도 한 시기이다. 이러한 이중적인 시기인 청소년기에는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야 할 막중한 짐을 지기 시작해 때로는 너무나 버겁고 짜증이 나거나 막막할 수도 있다. 그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 부모를 사용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으로 나를 포함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좀 이상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항상 ‘미래의 행복’과 ‘현재의 행복’ 사이를 잘 조정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부모를 사용하기 전에 부모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부모도 부모 노릇이 처음이다.’라는 구절은 우리에게 부모님의 실수와 미숙함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문장이다. 부모 사용 설명서는 대화와 이해 그리고 나아가 행동으로 이어지는 ’언어 사용 설명서‘이다. 어른들은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나 또한 완벽하지 않다. 우리들은 서로 완벽하지 않으므로 서로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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