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 추천도서

추천도서

도서목록 다운로드
No 책정보 책소개
33 2030년이면 현재 있는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기술 발전과 더불어 직업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도 빠르게 바뀌어 나갈 것이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미래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미래’의 모습, 그 기술에 대한 장점 그리고 그것이 초래할 문제점,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알파고는 어떻게 바둑을 배웠을까?,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로봇 셰프는 인간 셰프를 이길 수 있을까?, 정보통신 기술은 제조업을 어떻게 바꿀까?, 스마트 운반이란?, 빅데이터는 어떻게 쓰일까?, 사물인터넷이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란? 이라는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아홉 가지 기술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 과학 기술의 경제적 요소만을 고려하기보다 인간이 중요하게 생각해 온 가치를 보호하면서 미래 과학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배우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는 맞춤형 안내서이기에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32 ‘무언가를 전문용어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유명한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의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문장에 걸맞게 쉽고 자상하게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인문학 계열 전공을 꿈꾸는 고1 아들이 “왜 상대성이론을 제가 굳이 알아야 하나요?”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아들의 질문은 물리학에 대한 아주 초보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갈릴레이의 상대성 이론, 뉴턴의 운동 역학으로 이어지고 결국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 아버지는 아들의 엉뚱한 질문에도 쉽게 예시와 요약, 반복을 곁들여 자상하게 답변을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예시와 도해를 통해 설명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성 이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기초 물리학의 내용을 포함한 물리학 개념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상대성 이론의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다. 또한 아버지는 아들의 질문에 물리적 지식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이 나오게 된 역사적, 과학적 배경, 과학적 사고법, 관련 인문학 등도 이야기하며 질문과 현실의 예를 들어 생각하게 만드는 과학책을 만들었다. 아인슈타인의 강의를 들은 어느 대학생은 “대단하다. 우리가 지난주까지 진리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이제 더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그 대학생처럼 알아왔던 세상과 우주가 다른 세상과 우주로 보이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31
  •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
  • 저 자 : 우에타니 부부 외
  • 출판사 : 더숲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정주
  • 추천일 : 2018-7-11
  • 조 회 : 154
학교 과학실에서 만나는 용도를 알기 어려운 다양하고 복잡한 모양의 실험기구들! 이 ‘과학실 실험기구’들은 과학을 어렵게만 느끼게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적당한 책이 있다. 바로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이다. 일본에서 출간 당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에게도 주목받았던 이 책은 실험기구들을 의인화시켜 재미있는 만화형식으로 쓰인 실험기구 해설서이다. 실험기구들의 쓰임에 따라 8장으로 분류하여, 130여 개의 실험기구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구들의 모양이나 재질에 따라 재미있는 캐릭터를 부여하여 학생들에게 쉽게 읽히면서, 깊이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교사에게도 또한 유용하다. 각 장마다 실험기구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담긴 ‘비커 군의 메모’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칼럼 코너에서는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내는 과학계 에피소드를 실어 소소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하였다. 책 부록에는 ‘가격’이나 ‘세척 난이도’ 부분 등 특이한 관점에서 순위를 매긴 ‘실험기구 올림픽’을 실어 재미를 더하고 있고, ‘캐릭터 상관도’를 넣어 기구들의 특색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도 실험기구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며 즐거운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0
  • SF 크로스 미래과학
  • 저 자 : 김보영 외
  • 출판사 : 우리학교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한은경
  • 추천일 : 2018-5-7
  • 조 회 : 349
과학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앞으로 세상이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예측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 그런 면에서 SF라는 장르는 상상력을 자극해 우리 생활 속의 여러 가지 변화를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SF크로스 미래과학’은 마치 SF 소설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의 기술을 이야기로서 실감나게 들려준다. 자동주행 자동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라든지, 치매에 걸렸지만 인공지능 머리띠를 통해 잊어버린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려주는 모습, 교통상황을 인공지능이 관리하자 매우 원활해진 교통상황 등 우리가 겪고 있는 약간의 불편함들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해소되는 긍정적인 면들을 흥미롭게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근육 발명을 통한 수명 연장과 그로 인한 다른 문제점들, 인터넷망을 인공지능이 통제하자 망하게 된 IT회사 이야기, 부부가 아기의 유전자를 편집, 조정해서 출산하는 모습 등 무조건 편리해서 좋다고 하기에는 약간 망설여질 수 있는 부분들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이론적으로나 지식적으로만 접하던 인공지능을 이야기로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29
  •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
  • 저 자 : 박은서 외
  • 출판사 : 나무늘보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채성희
  • 추천일 : 2018-5-1
  • 조 회 : 386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다. 이는 1978년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다. 경주 지진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재난대응매뉴얼이 재정비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 시기에 가질 수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인문 출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책마을책학교]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경주 지진의 흔들림을 느끼고, 일 년 동안 그에 대처하는 여덟 가지 생각들을 기술한 에 대한 보고서이다. 강하게 혹은 약하게, 각각 다른 강도로 심리적 흔들림을 느끼는 시기인 열일곱·열여덟 살, 여덟 명의 청소년들이 또 다른 형태의 흔들림인 지진,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탐구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총 여덟 개의 소주제 아래, 한국과 일본의 지진대처 매뉴얼 및 응급의료매뉴얼 비교,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지진 피해 양상과 그 대처방법, 지진발생이 우리 생활에 가져온 변화, 다양한 재난영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건축물의 내진설계, 지진이 경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도종환 시인의 시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서처럼 우리 모두 흔들리면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양팔 벌려 흔들림에 몸을 맞기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청춘의 시기를 안전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떠할는지.
     < 1 2 3 4 5 6 7 >   뒤로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