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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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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 저 자 : 김누리 외
  • 출판사 : 철수와영희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최성한
  • 추천일 : 2020-03-12
  • 조 회 : 95
우리는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사 이외에 동양사나 서양사 등 세계사를 배우고 있다. 그러나 중동, 유라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역사는 잘 알지 못한다.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강대국 중심의 편협한 역사교육의 현장 속에서 우리가 얻는 문화적·역사적 세계관 역시 강대국의 관점에서 우리에게 투영되어 있다. 이러한 좁은 시각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또한 미래를 올바로 내다보지 못한다. 이 책은 우리 안에 있는 편향을 드러내는 것과 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의 인권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스스로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할을 정립하고, ‘인권의 눈’으로 세계를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 사례와 함께 국제 연대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를 바라보는 주체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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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가지 당부
  • 저 자 : 하종강 외
  • 출판사 : 창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김인석
  • 추천일 : 2020-2-26
  • 조 회 : 80
대부분의 인간은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 지금 시대에서 노동하는 인간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노동은 중요하다. 노동 없이는 삶을 연명할 수 없으니, 이런 중요한 노동의 공간에 발을 담글 때 아무 생각 없이 그 공간으로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 책은 노동의 공간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게 될 청소년들을 위한 노동 지침서이다. 공인 노무사,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 인권 활동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등 각 분야에서 노동에 대한 지식을 열렬히 탐구해온 10명의 저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노동 이야기. ‘근로계약서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 말아야 할 것들’, ‘노동 스트레스에서 건장을 지키는 방법’,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 이제 막 노동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노동권, 건강, 삶’ 을 지켜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
58 ‘모나리자’로 잘 알려진 르네상스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는 한화 4,850억 원에 거래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다. 이 그림이 비싼 가격에 거래된 이유를 이 책에서는 경제학의 희소성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다빈치가 그린 유화 작품 수가 극히 적은 데다 대부분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소유하고 있어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작품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다빈치의 작품을 원하는 많은 수요에 비해 공급 가능한 작품이 ‘살바토르 문디’ 단 하나뿐이어서 이 작품의 희소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진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명화와 경제학이라는 언뜻 어울리지 않는 두 분야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지점을 포착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히 알려준다. 루벤스의 명화 ‘파리스의 심판’을 통해 경제적 선택과 기회비용을, 질베르의 ‘야채시장’을 통해 수요와 공급, 시장가격에 관해 이야기한다. 명화를 통한 경제학적 설명 이외에도 각 작품과 작가에 대해 소개하여 미술 분야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고, 각 챕터에서 소개된 경제용어를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형식으로 한 번 더 정리해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책을 통해서 기본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산업혁명, 대공황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소득의 양극화·실업 문제와 같은 사회문제, 현대 복지국가와 사회보장제도까지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사고의 깊이를 더할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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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 저 자 : 김예원
  • 출판사 : 이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함은경
  • 추천일 : 2019-11-15
  • 조 회 : 197
우연히 인터넷에서 “당신에게 장애인 친구가 없는 이유”라는 짧은 강연을 본 적이 있다. 장애인 동생을 가진 강연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는데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야기라 다소 충격적이었다. 강연자의 의견과 일부 맥락을 공유하는 책이 바로 이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였다. 의식주만 해결된다고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니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정으로 어우러져 사는 사회가 되려면 싸우든 좋아하든 서로 한 번이라도 더 자주 만나고 마주치는 것이 첫 단추가 된다는 저자의 말을 공감하며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저자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현직 변호사이다. 장애인의 마음이나 입장을 누구보다 공감하며 공익변호사로 꾸준히 활동해왔고, 현재 ‘장애인권법센터’의 대표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애인을 통해 현실에서의 장애인 이야기를 법률의 관점에서 전하고 있다. 의 초원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문제가 생기는 자폐성장애인, 의 예승이 아빠처럼 범죄 사실을 자백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받아 적는 지적장애인 등 실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들려준다. 법은 현실을 담는 최소한의 그릇이기에 원칙과 예외가 있을 뿐 늘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그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개인의 인식 전환과 더불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56 ‘만약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살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위와 같은 질문의 가정 하에 외계인이라는 타자의 시선을 통해 본 지구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경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고 과거를 성찰하여 그 안에서 더 발전된 경제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제에 익숙하지 못한 외계인들이 본인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쓴 보고서인 이 책은 경제활동을 신용과 화폐, 부채, 재분배, 이자, 노동, 소비, 공유 경제 등의 10가지의 경제 키워드로 나누어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의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결국 우리들이 알아야만 하는 경제를 이야기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경제에 대한 이론적인 소개를 하는 이 책은 이론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이 제기된 문제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인들에게 경제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다른 분야도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경제 활동 없이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경제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경제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본인의 경제생활을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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