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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모르는 나에게
  • 저 자 : 하유진
  • 출판사 : 책세상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발안도서관 박상미
  • 추천일 : 2017-12-05
  • 조 회 : 329
‘종이컵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과연 몇 개나 대답할 자신이 있는가? ‘화분’, ‘국자’, ‘저금통’ 이런 쉬운 답변들 외에 점점 더 창의적 답변들이 몇 개나 이어질지 모른다. ‘시력 검사 할 때 한쪽 눈 가리는 도구’, ‘귀마개’ 등등. 놀라지 마라, 종이컵 하나를 가지고 팔십여 가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백 원도 안 되는 종이컵의 용도를 이토록 다양하게 알 수 있는 힘은, 단지 오래 자세히 보았을 뿐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자세히 보는가 묻는다.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는 노력, 자신만의 가능성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을. 이 책은 교육과정에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지 못한 우리 청춘들이 무엇보다 나 자신으로 나답게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 저자의 의도에 맞춰, 1부 나를 이해하는 시간, 2부 나를 위해주는 시간, 3부 나를 도약하는 시간, 이렇게 총 3부 15교시로 구성되었다. 저자 ‘하유진’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가르치고 상담해 온 심리학자로, 오랫동안 청춘들과 친구처럼 고민을 나눠온 경험을 토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례는 자신이 정작 무엇을 원하는지도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마치 워크북처럼 매 교시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하는 활동지는 ‘한 단어로 자신을 표현하기’, ‘MBTI 성격유형 검사의 의미’, ‘지금의 나의 모습, 미래의 나의 모습’ 등을 실험하면서 어느새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답에 한 발짝 다가가게 한다. 청춘들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어린아이가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어른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크고, 한결같이 잘하고 싶기 때문에 고민한다. 청춘은 이런 마음을 안고 머리가 깨지도록 고민하면서 성장해야 하는 시기인건 분명하기에 이 책이 그들의 현실을 도와줄 충분한 도구가 되리라 본다. “넌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이 질문에 대한 멋진 답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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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숲에서 길을 찾다
  • 저 자 : 류대성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윤상배
  • 추천일 : 2017-11-22
  • 조 회 : 204
인공 지능 시대가 곧 다가온다. 과연 우리에게 미래에는 ‘책읽기가 필요한 시기일까’ 라는 의문이 들어설 만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창의력이 그 어떤 시대보다 우리들에게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창의력은 문득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체성 안에서 많은 노력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15년 전이었을 것이다. 전자책의 등장으로 종이책은 그 설자리를 잃을 것이다! 라고 예견들을 했지만, 물리적인 특성을 가진 종이책은 더욱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지식과 정보의 시대가 아니라 가공과 편집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우리는 책속에서 미래를 꿈꾸고 학습하고 그 답을 찾고자 책과 마주한다. 하지만 책읽기는 어떤 방법으로 할지, 책 읽기를 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나에게 맞는 책읽기의 방법과 기술 그리고 그 효과를 최대한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변모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방법과 책을 읽고 나의 삶 속에 스며들게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옛 고전부터 베스트셀러와 신간까지 총 9개 분야 총 36권의 책을 다루면서 우리를 책의 세계로 안내하는 진로 독서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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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청소년 인문학
  • 저 자 : 김고연주 외
  • 출판사 : 단비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광주도서관 조광현
  • 추천일 : 2017-09-27
  • 조 회 : 307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왜 사람들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할까? 인문학이 그 중요성을 인정받는 것은 그것이 지닌 단순 지식 보다는 그 지식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지식인 28명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각 분야의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분야에 몰두해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던 내용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 책의 내용은 공부법, 진로, 자아, 교육 등 삶의 이야기에서부터 인물, 번역, 디자인, 도술, 시트콤 등 쉽게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를 비롯하여 역사, 철학, 과학, 정치 등 지식에 관련된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저자, 호기심 가득한 동생처럼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저자, 친절한 선생님, 현명한 친구처럼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같이 고민해주는 저자 등 28명의 저자가 정성스레 이야기를 건넨다. 그 중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저자도 있다. 그는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나만의 질문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뚫어 준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항상 정해진 답을 구해야하는 수험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에 진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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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 다시 읽기
  • 저 자 : 양지열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발안도서관 박혜영
  • 추천일 : 2017-09-15
  • 조 회 : 323
온 국민이 헌법재판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을 때가 있었다. 법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관심 있었던 헌법이 모든 국민들에게 관심 받게 된 그 때 이후로, 줄곧 헌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 해석조차 어려운 법조항들이 길게 늘어져 눈을 어지럽게만 하는 전문 법서로는 도통 쉽게 다가가질 못했던 터였다. 아니나 다를까, 출판계에서도 헌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법 입문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나처럼 법에 대한 왕초보를 위한 또는, 이제 막 법에 대해 이해할만한, 이해하여야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헌법 입문서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는 아빠가 딸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듯 헌법에 대해 친근하고, 차분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실제 변호사인 양지열 작가는 딸과 청소년들에게 헌법에 대해 좀 더 쉽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쉬운 문장으로 술술 읽혀지기 때문에 헌법이 주는 부담스럽고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만큼 쉽다. 간혹, 법을 잘 안다고 자부했던, 법을 누구보다 잘아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법의 의미를 왜곡할 때, 그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은 헌법안에 있으니 다시 한 번 잘 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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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권 독서법
  • 저 자 : 인나미 아쓰시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곽은웅
  • 추천일 : 2017-08-16
  • 조 회 : 397
주변에 온통 독서찬양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요즘,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고 꾸준히 독서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시간이 나지 않아서, 속도가 너무 느려서,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책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의 저자 ‘인나미 아쓰시’ 또한 책을 느리게 읽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줄곧 독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오랜 고민을 극복하고 연간 700권의 도서를 읽고 서평을 기고하는 다독가로 거듭난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핵심은 ‘책 읽는 행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다. 저자는 느리게 읽는 사람의 대부분이 독서를 공부처럼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 ‘정독의 저주’에 사로잡히는데 이런 ‘정독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책을 좀 더 가볍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듯 흘려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요즘처럼 방대한 양의 정보가 존재하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영향으로 적당히 읽기가 몸에 배어 점점 책읽기가 힘들어지는 시대에 필수적인 독서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서습관을 들이는 방법부터 책을 고르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어 보다 실용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전체적으로 길지 않은 분량에 중간 중간 저자의 말을 반영한 삽화가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어 ‘독서가 어려운’ 학생과 어른 모두에게 한 번쯤 읽고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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