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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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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을 걷는 인문학
  • 저 자 : 조지욱
  • 출판사 : 사계절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강명희
  • 추천일 : 2020-03-19
  • 조 회 : 83
어릴 적 집 앞 골목길은 엄청 넓고 길며 신기한 것으로 가득했다. 그 골목길은 친구들을 불러모아 뛰어놀게 했으며 우리는 그곳에서 배우고 느끼며 어른이 되었다. 나이가 들어 그 골목길을 다시 찾으니 왜 그렇게 좁고 초라하던지... 세상 밖으로 나와보니 넓고 넓은 길은 가득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커질수록 역사의 크기도 그만큼 커지는가 보다. 저자는 동서고금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길에서 펼쳐지는 경제, 사회, 문화의 인문학적 여행을 통해 역사를 재밌게 얘기하고 있다. 고등학교 지리 샘인 저자는 길에서 시작된 다양한 사람과 사건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세계사를 하나의 그림을 그리듯 쉽게 풀어냈다. 누구나 부담 없이 한국과 세계의 지리, 문화,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60 사춘기 여학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척박한 교육환경에서 매일 거친 경쟁을 수행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맘속 깊이 응원하며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성숙하진 못했지만 지나오고 나니 눈부셨던 내 어린 날에 나는 내가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서, 우리 부모가 나를 더욱 지원해줄 만한 재력이 못되어서, 내가 친해지고 싶은 저 근사한 친구가 웬일인지 나를 좋아 해주지 않아서, 그래서 내가 온전한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거라고 이런저런 이유를 나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에서 찾기 바빴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 나는 안다. 진정한 행복의 열쇠는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부와 명예, 외모 등 외적인 것에 대한 치중은 잠깐 기쁨을 줄 수는 있어도 내가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데 있어선 결국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이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교훈을 이 책을 읽고 함께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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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
  • 저 자 : 고선영
  • 출판사 : 다른상상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서예나
  • 추천일 : 2019-12-27
  • 조 회 : 168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그런 날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를 채울 때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자며 부정적인 감정을 잊거나, 즐거운 생각을 하며 행복한 감정으로 바꿀 수도 있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잊거나 다른 좋은 감정으로 바꾸는 것도 좋지만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릴 수만 있다면 도구는 중요하지 않다. 깨끗한 종이에 속상함은 점, 화남은 직선, 불안은 세모, 외로움은 동그라미, 억울한 건 끝이 돌돌 말린 직선, 슬픔은 네모, 우울함은 별로 시작해서 그린다. 저자는 뭘 그릴지 생각나지 않아도 잘 그리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간단하게 그려도 되고 앞에 나온 그림을 따라 그려도 되고 저자가 유도하는 대로 그려도 좋다.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외면했던 내 감정을 차분하게 표현하고 마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부정적인 감정을 살펴보는 것이 그리 유쾌하진 않다. 그러나 저자가 짧은 글을 통해 주는 위로를 읽고 내 감정을 차근차근 그림으로 그려보면 그렇게 유쾌하지 않은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조금은 편안해질지도 모른다. 저자의 말처럼 내 마음을 읽고 내 기분을 살피고 내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 내면의 나와 마주하면서 내 감정을 내 마음대로 하는 방법을 하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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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1인1책 창의독서법
  • 저 자 : 이동조
  • 출판사 : 캠퍼스멘토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김성민
  • 추천일 : 2019-11-25
  • 조 회 : 164
요즘 세대에게 책은 고리타분한 옛 유물 정도로 여겨진다. 읽는데 시간만 걸리고 지루해서 필요한 정보가 있어도 간단하게 인터넷이나 유튜브 검색을 통해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독서는 세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중요하다. 창의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4차 산업 혁명 시대라는 창의력이 중요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창의 독서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는 독자의 관점에서 내용을 중시하고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독서를 주입식 교육, 입시 위주 교육 방식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창의적인 독서법은 독자 관점의 내용 위주 독서 방법에서 벗어나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음으로써 창의적 사고력, 통찰력, 예측력, 창조의 원리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책의 머리말, 저자의 프로필에도 내용을 예측할 수 있는 내용이 숨어있고 책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저자가 책을 쓰기 전의 생각과 저자의 성향을 파악하여 창조의 원리를 알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교육에서는 코딩 교육, 체험학습 등의 창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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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을 위한 철학 공부
  • 저 자 : 박정원
  • 출판사 : 지노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정나래
  • 추천일 : 2019-11-05
  • 조 회 : 388
당신에게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철학은 학교 윤리 시간에 배운 추상적이고 어려운 존재였다. 시험을 위해 공부했을 뿐, 철학에는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책 제목의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문구를 본 순간,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도 조금은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청소년들과 철학 수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족, 학교, 성격 등 12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철학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단순히 철학자나 철학 사상을 일방적으로 소개하기보다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 음악 등 다른 분야와 함께 곁들여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친한 친구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 곳곳에 철학이 쏙쏙 담겨있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 책은 철학이라는 딱딱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는 책이지만, 단숨에 다 읽기보다는 하루에 하나의 키워드씩 생각의 화두에 따라 내 생각을 정리하며 읽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읽는 시간에 철학적인 시간을 더해나가다 보면, 생각의 가지도 확장될 것이다. 철학 공부를 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시도를 못한 사람이라면 혹은 그동안 철학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해왔다면 조금은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교양 철학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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