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 추천도서

추천도서

도서목록 다운로드
No 책정보 책소개
42
  •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 저 자 : 임성미
  • 출판사 : 북하우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권기연
  • 추천일 : 2018-7-31
  • 조 회 : 98
“공부 왜 해?”, “세상 살아보니 문제투성이더라고, 근데 살다 보니 ‘공부’가 멘붕이 된 머리에 길을 내는 문제해결력이었지 뭐야”라는 나름의 생각과 적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과학기술이 변화시키는 급변하는 미래를 앞둔 지금 청소년들이, 기성세대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배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역사상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이 편의점 등 생활터전 곳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경제적인 이유로 어른도 되기 전에 그들이 맞닥뜨린 이른바 ‘알바’ 현장이 열악한 곳인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는 곳인지, 이것이 혹시나 부당한 상황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을 통해 저자는 ‘생각하는 힘’과 ‘세상을 읽는 힘’을 길러 이 사회의 급격한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이 시리즈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 13편, 2권 15편, 3권 13편으로 총 41개 주제에 대한 책을 선정하여 안내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소주제마다 ‘생각 근육 키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고, 또래 친구들의 감상 글을 통해 생각의 전환도 불러내어 깨알같이 수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가볍고 친절한 인문서가 될 것이다.
41
  •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 저 자 : 오연호
  • 출판사 : 오마이북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강명희
  • 추천일 : 2018-6-27
  • 조 회 : 180
초등학교 때까지 해맑고 천진난만한 아이의 얼굴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어두워졌다. 대화가 짧아졌고 무슨 일이든 부모의 개입을 싫어하고 혼자서 알아서 하겠다는 말이 늘었다. 점점 아이와 멀어졌다. 그 기본 대화에는 공부가 깔렸던 것 같다. ‘너의 꿈을 위해 지금 힘들어도 참아야 해!’, ‘지금 중․고등학교 성적이 대학을 결정하고 직업을 결정하고 50년이 넘는 남은 너의 인생을 결정하는 거야’, ‘음악을 한다고? 인생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즐겁게만 살 수가 없어’ 아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는 핑계로 아이를 참으로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지나고 보면 인생 별거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아이를 진정 사랑한다면 이제 못난 부모의 교육철학은 버려야 할 때인 거 같다. 우리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의 최종 지향점은 무엇일까? ‘그래, 인생은 즐거운 거야’라는 생각을 단단히 심어줄 책 한 권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저자가 2014년 ‘왜 덴마크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되었는가’를 취재하고 분석하는 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후속 이야기이다. 책 속에서 작가는 “나를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할 때 행복사회가 온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부모를 사랑하고 사회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삶. 이제는 아이에게 진정으로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지금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편하게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는 아이들에게 맡기고 우리도 우리 인생을 즐겨보자.
40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문지현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상담을 통해 무기력에 빠진 십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책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로 마음 처방전을 내렸다. 무기력에 빠진 사람은 투명 코끼리에 납작 깔려 있는 셈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으며, 무기력 코끼리가 삶에 들어왔을 때 삶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말고 극복해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이 책은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무기력에 대해 이해하기’로 무기력이 무엇이고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게으름과 무기력의 차이, 그리고 무기력을 이기는 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2부는 ‘무기력이 오는 이유’로 걱정, 불안과 같은 겉마음, 낮은 자존감, 주변의 환경, 그리고 계속된 실패의 경험에서 무기력 증상이 생김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부는 ‘무기력 코끼리와 헤어지는 10가지 방법’으로 제일 먼저 나의 무기력함을 깨닫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소개되어 있다. 4부는 3부의 내용을 실전 편으로 구성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쉬고 싶은 마음을 느낀다. 십대들은 아직 마음이 성숙하지 않아 더 상처를 쉽게 받아 무기력 코끼리에 쉽게 깔릴 위험에 처한다. 잠시 쉬고 나면 괜찮아지는 것은 문제가 없겠지만 자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무기력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나를 누르고 있는 것이 커다란 무기력 코끼리가 아닌지 빨리 깨닫는 순간 십대들의 찬란함은 더욱 빛날 것이다.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십대가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것이다.
39 ‘내가 SNS에 올린 글도 역사가 된다고?’ 익숙한 SNS와 어려운 역사를 접목시킨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궁금하게 한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역사를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며, 나와는 상관없는 과거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실제 역사 선생님인 저자는 ‘전라도 음식은 왜 맛있을까?, 10대들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일주일은 왜 7일일까?’ 등 우리가 무의식중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질문하며 역사적인 사실을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우리가 삶 속에서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에 대한 대답은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국보285호는 반구대 암각화다. 여기에는 고래가 많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인류가 고래잡이를 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그 그림 중 몇몇은 낙서였을지도 모르지만 오늘날에는 중요한 사료의 가치를 갖는 것처럼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남기는 스마트폰 사진들, SNS나 블로그에 게시한 글, 사진도 훗날 사료가 될 수 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언제 어디서나 역사하라!’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며, 우리는 역사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들어 가고 바꿔 나갈 수 있다. 우리가 역사속의 주인임을 기억하며, 더 많은 일상속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38
  • 열일곱의 맛 철학
  • 저 자 : 정수임
  • 출판사 : 북멘토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오유능
  • 추천일 : 2018-4-4
  • 조 회 : 578
먹다 : [동사] 1.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다. ‘먹는다’는 행위에 단순히 사전적 의미만을 부여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먹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에게 주어진 평생의 고민거리이자 가장 원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학생들에게 그날 하루의 최대 관심사이자 활력소가 되어 주는 것, 직장인들에게는 업무보다도 더 고민스럽고 신중한 것, 그것은 점심 메뉴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일상적인 음식과 비일상적인 철학의 조합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사실, 철학은 일상과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열일곱의 맛 철학」은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철학을 ‘풍미’라는 소년의 블로그에 연재하는 형식을 통해 길거리, 편의점, 집밥과 배달음식 등 친근한 음식에 철학을 곁들여 맛있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붕어빵이 왜 하필 붕어인지, 솜사탕은 왜 먹기 전이 더 행복한지, 매운 떡볶이를 먹으며 땀을 쪽 빼면 왜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등등 우리 주변에 있는 음식에 대해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며 철학적 내용을 더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공감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든다. 먹는 건 보기만 해도 행복한데 철학은 듣기만 해도 겁이 나는 친구들이 있다면, 「열일곱의 맛 철학」을 자신 있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철학을 마음껏 씹고, 뜯고, 맛보고 또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1 2 3 4 5 6 7 8 9 >   뒤로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