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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은 언제나 옳다
  • 저 자 : 전제우 외
  • 출판사 : 21세기북스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유진
  • 추천일 : 2019-03-08
  • 조 회 : 62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했던가. 정말 매 순간이 선택에 선택이다. 이 예측할 수 없는 일의 연속선상에서 누군가는 다소 예측 가능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누군가는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모험에 다가선다. 책의 저자는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다 후자로 돌아선 케이스였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무작정 사표를 던진 것도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건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이 좀 더 와 닿았던 건 마냥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 정도 준비와 용기는 갖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도전이 아니더라도, 들어가고 싶은 학교, 갖고 싶은 물건,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위해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이루고 싶은 무언가를 위한 준비. 그것이 곧 모든 해냄의 ‘시작’일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스스로 옳은 선택을 한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 사소한 것의 해냄으로 시작해 점점 더 큰 성취를 기대할 수 있다. 자연히 용기도 자라며 우리는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의 연속이다. 매 순간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의 선택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 누구에게나, 「시작은 언제나 옳다」
293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옛날보다도 훨씬 더 어려워졌다.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빠른 속도로 ICT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업 중심의 과거 산업사회에서는 사람의 노동력이 중요했지만, 지능정보사회로 접어든 지금,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의 노동력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 그 결과 일한 시간과 양에 비례해서 부를 쌓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으며, 과거와 다른 ‘가치’, ‘역량’, ‘수단’들이 등장해서 이전과는 부를 창출하는 방식이 달라진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제는 인공지능 로봇 몇 대가 수십, 수백 명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인간의 두뇌에 버금갈 만큼 똑똑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는 얼마나 될까?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는 2017년 12월 보고서에서 2030년이 되면 인류의 일자리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8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였다. 8억 개나 되는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우리 인간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부의 이동」에서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소개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지도 예측하여 소개한다. 공장에 투입된 인공지능 기계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카페, 영화관, 매표소 등에도 사람 대신 기계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이러한 대전환의 시기에 전문가들은 인간 고유의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특히 10대인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유망한 직업을 통해 부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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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와 남자에 대하여
  • 저 자 : 류대성
  • 출판사 : 학교도서관저널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아련
  • 추천일 : 2019-02-28
  • 조 회 : 45
현재 전 세계는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태풍의 한가운데에 있다. ‘페미니즘’이란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 문화적 차별에 저항하여 성 평등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상’을 뜻한다.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이는 분명 사회적으로 건강한 현상이다. 하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된 이 운동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남자와 여자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 책은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성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자라면 이래야지,’ ‘여자는 그러면 안 돼.’ 우리나라는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이 비교적 강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최근 남자와 여자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관찰된다. 화장하는 남자 유튜버,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 육아휴직을 하는 남자 직장인. 이것들이 낯설면서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사실, 그 자체가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편견으로 남녀를 유형화해왔는지를 방증한다. 이 책은 결코 남녀를 부정하고 성별을 파괴하자고 말하지 않는다. 그동안 우리가 당연시해왔던 것들에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과연 그것이 합리적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은 더 나아가 결국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같은 인간 그리고 공동체로서 공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인간다움’의 본질을 파악할 때 우리는 자유라는 옷을 입고 이해하고, 이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남자와 여자, 아니 인간에게 이러한 고민과 노력은 더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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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을 듣는 시간
  • 저 자 : 정은
  • 출판사 : 사계절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혜정
  • 추천일 : 2019-02-28
  • 조 회 : 64
보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등 신체 기관이나 정신 능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우리는 흔히 장애라고 말한다. 보지 못하거나 듣지 못한다면 매우 불편하고 불행할 것만 같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불행한 것이 장애일까? 혹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거나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 것이 진정 불행한 것은 아닐까? 「산책을 듣는 시간」에서 19살 수지는 태어났을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다. 엄마와 수화로 모든 대화를 할 수 있고, 상상 속에서 나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사람들의 불편한 동정심에도 ‘장애도 남이 갖고 있지 못한 나의 또 다른 능력’이라며 당당히 맞서는 수지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한민과 친구가 되면서 서로를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지만 점차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원하지 않은 인공 와우 수술을 받고 난 후 낯선 소음들에 시달리고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수지는 어른이 되어 가는 성장통을 겪는다. 비록 소리는 듣지 못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미래를 꿈꾸고, 가족에 대해 고민하는 수지의 모습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 편견들을 되짚어보게 한다.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인 장애와 가족문제, 사회문제를 수지의 엄마, 할머니, 친구 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줌으로 유쾌하게 다룬 이 소설은 나 자신과 친구가 되는 것, 타인과 진심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보여준다. 어쩌면 우리는 마음의 눈과 귀를 닫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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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 대를 위한 공부사전
  • 저 자 : 김경일
  • 출판사 : 다림
  • 대 상 : 청소년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문지혜
  • 추천일 : 2019-02-22
  • 조 회 : 49
운동에 전념하는 체육특기자였던 저자는 1년 반만의 노력으로 명문대에 진학했다. 머리가 좋아서 가능했던 것이길 바랐지만 대학교 1학년 때 실시한 지능검사에서 동기들 중 가장 지수가 낮은 편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그는 인지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이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한 이유가 지능이 아닌 공부했던 당시의 ‘환경’ 덕분임을 알게 되었다. 그 환경을 설명하기 위해 29개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인간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전반적인 내용은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인간의 특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 주는 것이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하지만 “왜 계획대로 실천하지 못할까?” 와 같은 공부할 때 흔히 갖게 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우리는 공부를 하려면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이 책에서도 학습적인 부분 외에 운동, 교우관계 등 청소년의 일상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은 가득하나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는 청소년들이 많다. 평소 공부에 관한 궁금증이나 걱정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공부 방법에 활용하면 적은 노력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에 해오던 공부 방법에 변화가 필요한지 점검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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