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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55
  •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 저 자 : 다케우치 가오루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김소정
  • 추천일 : 2018-8-7
  • 조 회 : 190
최근 몇 년간 기업의 이공계열 우대 채용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인문계열 대학 졸업자들, 즉 문과생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비슷한 스펙으로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경쟁이 힘들고 지치다 보니 ‘문송합니다(문과라 죄송합니다)’라는 자조적 유행어도 생겼다고 한다. 인구론(인문계의 90%는 논다.)이 팽배한 지금, 그저 수학・과학과 친하지 않아 ‘문과’를 선택했을 뿐인 억울한 문과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학박사이자 과학 작가인 저자는 문과생들에게 ‘이과센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의 이과센스란 과학적 사고와 논리성이 중심이 되는데, 예를 들면 복잡한 이론이나 상황을 간결하게 요점을 정리하는 성향, 즉 ‘추상화’가 일종의 과학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나무가 아닌 전체 숲을 보는 추상화를 통해 하나의 법칙이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도록 일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외에도 이과생이 어떤 면에서 문과생과 견해가 다른지를 설명하고 기초부터 실질적, 논리적 사고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과학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 과학관을 논하고 AI로 대표되는 최신과학기술의 본질을 파악해본 후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거대과학이 지닌 어두운 면까지 여러 이슈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과학을 의심하는 힘까지도 기를 것을 강조한다. 절대 가볍지 않은 ‘이과적’ 주제들을 수식이나 숫자 없이 ‘문과적’으로 이해하도록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문과적 발상과 이과적 발상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가 되는 논리적 설명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다. 수학과 과학에 강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문과생들의 답답함을 덜어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154
  • 스캔들 세계사.4
  • 저 자 : 이주은
  • 출판사 : 파피에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평택도서관 박혜림
  • 추천일 : 2018-03-13
  • 조 회 : 716
‘역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시대순으로 사건을 암기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사실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역사란 정치, 외교, 사회, 문화, 경제, 전쟁 등 여러 주제가 얽히고설킨 학문이며, 수많은 개인의 인생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대한 흐름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지루해하는 이유는 역사가 단순한 암기과목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야말로 가장 즐길 거리가 많은 학문이다.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은 ‘드라마는 지루한 부분을 잘라낸 인생’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중요한 사건을 우선적으로 기록하는 역사의 개념과 일맥상통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역사책을 드라마 보듯 즐겁게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번에 소개할 ‘스캔들 세계사’는 역사적 사건을 드라마처럼 친숙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며, 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속의 에피소드로 예를 들어보자. ‘카이사르는 로마의 공화정을 폐지하고 제정을 실시하려고 했다’ 고 하면 별 생각이 들지 않지만, ‘카이사르는 자신을 납치한 해적들에게 오히려 인기를 얻었다’ 고 하면 인기의 비결이 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 ‘폴란드는 2차 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에 분할점령 당했다’ 는 부분을 읽으면 대충 넘어가게 되지만, ‘2차 대전 당시 폴란드에는 군인 역할을 하는 곰이 있었다.’ 고 하면 뒷이야기가 알고 싶어진다. 공부하듯 달달 외워서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저 뒷이야기가 궁금해 몇 페이지 더 읽었을 뿐인데 지식이 쌓이는 것이다.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153
  • 젓가락 이야기
  • 저 자 : 김필수, 김병현
  • 출판사 : 한진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주희
  • 추천일 : 2017-12-26
  • 조 회 : 823
어릴 적 젓가락질 때문에 밥상머리 앞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혼나지 않았을까? 이런 어릴 적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젓가락협회」의 회장과 전문위원이며, 국내외 올바른 젓가락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에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지정하였고 2016년 청주 국제 젓가락 페스티벌에서 한 ․ 중 ․ 일 3개국이 모여 11월 11일을 ‘국제젓가락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젓가락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증명 되었는지, 젓가락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또한 젓가락의 원리를 바탕으로 미세공학, 정보공학 등 한국인들이 특히 강한 분야들을 분석한다. 앞으로의 젓가락 문화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해보고 젓가락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연령별 훈련법을 제시한다. 책 말미에는 젓가락에 대한 다양한 칼럼과 우리나라 젓가락 사용 실태 조사 보고서, 각종 매체 보도자료, 일본의 젓가락 시장, 청주 국제 젓가락 페스티벌 사진자료 등을 수록하여 젓가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지만 가볍게만 여겨졌던 젓가락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우수한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이라는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올바른 젓가락 사용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152
  • 휴식 수업
  • 저 자 : 김찬
  • 출판사 : 웨일북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신현지
  • 추천일 : 2017-11-02
  • 조 회 : 1092
‘어떻게 쉬는 것이 잘 쉬는 것일까?’ 「휴식 수업」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떠올랐던, 평소엔 잘 생각해 본 적 없던 질문이다. 하지만 휴식에도 방법이 있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전라남도의 한 섬마을에서 사람들을 진료하는 한의사인 저자는 시험 수험서로만 여겼던 「양생학」이란 책에서 ‘생명을 기른다’는 의미의 ‘양생’에 주목한다. 욕심을 버리고 균형있는 삶을 살아왔던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양생’에 담겨져 있었다. 휴식 수업은 4교시까지 있다. 1교시 준비 수업에서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우리의 피로를 치유해줄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의문을 제시한다. 2교시 마음수업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 3교시 밥상수업에서는 잘 먹는 태도에 관해 다루고, 마지막 4교시에는 잘 사는 습관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중간 중간에 ‘질문해보기’ 코너가 있어 저자가 제시한 여러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힐링 여행, 힐링 펜션, 힐링 까페 등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그런 곳에 가도 힐링의 실체를 느끼기는 어려운 듯하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껍데기만 남은 힐링이 아닌 ‘진짜 힐링’을 하고 싶은 요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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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사전 뒤집기
  • 저 자 : 북모닝CEO
  • 출판사 : 교보문고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선화
  • 추천일 : 2017-09-05
  • 조 회 : 1035
「생각사전 뒤집기」는 온라인 지식서비스와 오프라인 강연으로 직장인들의 지식 충전을 책임져 온 북모닝 CEO의 2,000여 편의 동영상 서비스 가운데 가장 사랑 받았던 '개념 사전' 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 라는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와 닿는 단어들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1부에서는 직장에서 벌어지는 업무를 주제로 고객, 열정, 매너리즘, 회식, 라이벌 등을 다루고, 2부에서는 대인관계와 관련해 인맥, 소통, 회의 등을 다룬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주제로 휴가, 슬럼프, 취미 등 직장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할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새롭게 정의한다. 일상의 단어들을 사전 속 뜻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해석해 보고, 예를 들고, 명언을 인용하고, 마지막에 함께 읽을 만한 도서까지 제시되어 있어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함께 읽을 만한 추천도서는 양서를 엄선하여 제공함으로써 깊이 있는 독서를 유도한다. 바쁘게 사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 도서! 이 책을 통하여 일이나 대인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개념사전의 뜻처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고 위기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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