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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1083
  •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저 자 : 컴투게더노트연구회
  • 출판사 : 라이팅하우스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최경미
  • 추천일 : 2017-12-29
  • 조 회 : 163
새해에는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게 된다. 작년과는 다르게 열심히 써봐야지 하고 새로 산 노트를 펼치지만 삐뚤빼뚤 못생긴 내 글씨가 보기 싫어서 혹은 뭘 쓸지 몰라 고민하다가 덮어버리게 된다. 꾸준히 쓰기 어려운데도 왜 나는 계속 노트 필기에 도전하는 걸까..? 잘 쓴 노트 필기를 보면 하나의 예술과 같다. 이 책에서는 웨딩 플래너, 전직 항공 정비사, 일러스트레이터, 부동산 자산관리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빈티지한 스탬프, 여행지의 추억에 대한 그림, 마스킹 테이프 등을 활용하여 작성한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노트들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이 즐겨 쓰는 노트, 필기구, 문구류 및 그것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그리고 주로 어떤 내용으로 노트를 채우는지, 노트 작성이 그들에게 주는 의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노트 작성에 참고하면 좋을 팁이나 그림그리기 팁도 포함되어 있다. 천재 발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 분량은 무려 1만 3천 페이지가 넘는다고 하고 성공하는 사업가들도 메모지를 옆에 두고 잔다고 한다. 불현 듯 떠오르는 멋진 아이디어를 잡기 위해서, 혹은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어떤 생각들을 꺼내 보기 위해서, 훗날을 위한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노트를 써보는 건 어떨까? 어떤 이유로든 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책의 제목처럼 당신의 인생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1082
  • 호모데우스
  • 저 자 : 유발 하라리
  • 출판사 : 김영사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포천도서관 최경미
  • 추천일 : 2017-12-29
  • 조 회 : 102
원시 시대에 추위와 굶주림을 견디며 살아남았던 호모 사피엔스에서 진화한 현대의 인간은 추위를 피하고 배불리 먹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기아와 역병,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면 인류의 다음 정복 대상은 무엇일까? 저자는 노화와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하는 것,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호모사피엔스를 호모데우스로 바꾸는 업그레이드이며 우리의 다음 목표라고 말한다. 인간은 과거 수천년 동안 수많은 자연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신’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과학이론으로 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 과연 영혼이나 인간의 마음은 어떨까? 수천년 동안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행동과 결정이 영혼에서 나온다고 믿었지만, 그 믿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었고 더 나은 이론들이 나오자 생명과학은 영혼이라는 개념을 버렸다. 우리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으로 인간은 마음을 갖고 있다거나 개개인의 가치, 생각의 의미를 통해 인간은 그래도 계속해서 새로운 우리만의 영역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인간 개인의 마음과 개인이 부여하는 의미가 미래에 어떻게 다뤄질까. 미래에 새롭게 떠오를 신흥 종교와 인간의 생각, 경험, 의미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사회가 과연 어떤 가능성을 가진 모습이 될지 이 책을 통해 한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1081
  •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 저 자 : 곽한영
  • 출판사 : 창비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영우
  • 추천일 : 2017-12-29
  • 조 회 : 65
동화는 아련한 동심 속 이끌림이 있다. 노스텔지어, 향수병 같은 과거에 대한 동경과 함께 책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은 고서 수집가 곽한영이 미국과 유럽의 벼룩시장과 고서점에서 구한 동화책 초판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동화작품 10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난하지만 씩씩한 네 자매 작은 아씨들, 상상력이 넘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톰 소여의 모험, 영원한 아이들의 네버랜드에 표류한 피터 팬, 해적의 전설 보물섬, 상상력이 풍부한 빨간머리 앤, 하늘을 나는 교실, 안데르센 동화집, 곰돌이 푸, 닐스의 모험 등이다. 책을 수집하고 서가에 비치 해 놓고 보는 기쁨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익히 알 수 있을 거 같다. 동화책 초판본의 수집은 동화라는 그 자체 형식만으로도 퀘퀘한 다른 고서의 향과는 다르게 와 닿는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속 이야기 전개 보다 뒷이야기, 동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동화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수집한 동화 책 각각 장정의 멋스러움이 사진과 함께 잘 표현되어 있고 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일러스트 자료도 책 속에 풍부하게 삽입되어 있다. 또한, 작가의 삶과 사상에 따른 동화 탄생 비화, 시대적 배경에 따른 출판 환경, 독자들의 반응과 그 후 평가까지 동화가 간직한 깊이 있는 읽을거리가 많다. 책을 읽으면서 동화답지 않은 내용이 현실적으로 전개되어 파헤쳐 질 때에는 마치 남 모르는 비밀을 책과 공유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1080
  • 젓가락 이야기
  • 저 자 : 김필수, 김병현
  • 출판사 : 한진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주희
  • 추천일 : 2017-12-26
  • 조 회 : 70
어릴 적 젓가락질 때문에 밥상머리 앞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혼나지 않았을까? 이런 어릴 적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젓가락협회」의 회장과 전문위원이며, 국내외 올바른 젓가락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에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지정하였고 2016년 청주 국제 젓가락 페스티벌에서 한 ․ 중 ․ 일 3개국이 모여 11월 11일을 ‘국제젓가락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젓가락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증명 되었는지, 젓가락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또한 젓가락의 원리를 바탕으로 미세공학, 정보공학 등 한국인들이 특히 강한 분야들을 분석한다. 앞으로의 젓가락 문화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해보고 젓가락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연령별 훈련법을 제시한다. 책 말미에는 젓가락에 대한 다양한 칼럼과 우리나라 젓가락 사용 실태 조사 보고서, 각종 매체 보도자료, 일본의 젓가락 시장, 청주 국제 젓가락 페스티벌 사진자료 등을 수록하여 젓가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지만 가볍게만 여겨졌던 젓가락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우수한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이라는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올바른 젓가락 사용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1079
  • 가까운 날들의 사회학
  • 저 자 : 정인호
  • 출판사 : 웨일북
  • 대 상 : 일반
  • 추천인 :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서승원
  • 추천일 : 2017-12-19
  • 조 회 : 119
사회학이라고 하면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일상의 동반자인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쿡방과 먹방이 인기 있는 이유, 불황 속 호황을 누리는 제품의 비밀, 혼자 커피숍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 등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회적 의미를 담아 설명하여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요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커피숍의 수도 무수히 늘어나고 있다. 커피숍 내부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혼자 커피를 마시며 구석에 앉아 공부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공부에 몰입하는 것 같진 않은데 노트북이나 책을 펼쳐놓고 있는 고객들을 ‘코피스족’이라 부른다. 커피와 오피스가 결합된 신조어로, 커피숍을 사무실처럼 활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커피숍은 집과 직장, 학교를 벗어나 자신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제3의 공간이다. 아늑함과 자유로운 분위기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커피숍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지만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공간으로 대중으로의 소속감과 타인의 무관심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혼자 커피숍에 오는 이유는 무선인터넷의 영향도 있지만 소속감과 고독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일상의 가까운 날들에서 주변을 관심 갖고 살피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풍경이 나타날 것이다. 관찰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사회의 현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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