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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36
  • 술술 립스틱
  • 저 자 : 이명희
  • 출판사 : 책고래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백명은
  • 추천일 : 2018-10-15
  • 조 회 : 1
우리 주변에는 말을 조리 있고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토론할 때 말솜씨가 부족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말을 잘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인공 예원이는 말수가 적고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이다. 어느 날 말을 잘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예원이에게 바르면 말이 술술 나오는 립스틱을 우연히 얻게 되면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립스틱을 바르면 아이를 차로치고도 뻔뻔하게 구는 어른에게 당당하게 바른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친구들 앞에서도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이 술술 나온다. 예원이는 술술 나오는 재미있는 말솜씨 덕분에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재미있는 말만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도 술술 나오게 되었다. 예원이는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립스틱 때문에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막을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다시 예원이에게서 멀어져 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말을 잘하기만 한다면 좋을 것 같지만, 말에는 좋은 말이 있고 상처를 주는 말도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말의 양면성을 느끼고 평소 말하는 습관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35
  • 바다를 존중하세요
  • 저 자 : 키아라 카르미나티
  • 출판사 : 책속물고기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최문형
  • 추천일 : 2018-10-8
  • 조 회 : 39
이 책은 해양 과학자이자 해양 환경운동가인 실비아 얼의 삶을 기록한 것이다. 어릴 적부터 물을 좋아하고 자연 속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눈에 띄는 것은 다 기록했다. 열세 살 되던 해에 멕시코 만의 바닷가로 이사를 하게 된 실비아는 바닷속을 탐험하며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과학 탐험가 윌리엄 비비에 관한 책을 보며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나갔다. 대학에서도 해양생물학을 공부하며 바닷속을 잠수하고 해초를 연구했다. 당시 배를 타고 인도양으로 파견 조사를 떠나는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으나 70명의 파견단 중 유일한 여성이기에 문제가 생길 거라는 주위의 편견에 부딪혀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꿋꿋하게 조사를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의 파견 조사를 해냈을 뿐만 아니라 임신 5개월임에도 불구하고 특수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를 잠수하며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연구에 그치지 않고 바다의 대변인으로서 사람들에게 바다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기로 다짐하며, ‘미션 블루’라는 재단을 만들어 바다의 건강을 지키고자 힘쓰고 있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룰 방법에만 집중하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느니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하든 말든 신경 쓰지말아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두렵고 힘들다고 도전을 꺼리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34
  • 와우의 첫 책
  • 저 자 : 주미경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정영숙
  • 추천일 : 2018-10-2
  • 조 회 : 39
「와우의 첫 책」은 어느 붉은 저녁, 미루나무 위에서 떨어진 종이 한 장이 개구리 와우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종이에 적힌 이야기는 바로 유명 작가 구렝 씨의 새로운 작품이었다. 와우는 숲 법에 따라 더 이상 책을 낼 수가 없는 구렝 씨를 대신해 책을 출판하기로 한다. 이야기를 받아들게 된 와우는 다른 숲의 동물들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지만, 이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나가며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와우는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기보다 주인공들의 대사를 고쳐 말해보기도 하고 이야기의 진행 방향을 슬쩍 바꿔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 그저 이야기를 좋아했던 개구리 와우는 우연히 찾아온 종이 한 장으로 자기도 모르는 새에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어 간다. 와우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치 이 이야기가 살아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다소 단순하게 이어져있던 이야기 조각들이 와우의 입을 통해 새로운 대사가 생겨나고, 결말마저 새롭게 바뀌며 구렝 씨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이야기가 완성된다. 마치 새로운 모습을 찾고 싶어 이야기가 직접 와우를 찾아온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와우의 첫 책」에 담긴 여섯 편의 이야기는 앞선 등장인물들이 지나가듯이 등장하기도 하고 같은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하며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 작가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문장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설적 장치들을 통해 제각각 살아 움직이는 숲속 마을 주민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33
  • 그랜드 캐니언
  • 저 자 : 제이슨 친
  • 출판사 : 봄의정원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준명
  • 추천일 : 2018-9-4
  • 조 회 : 136
그랜드 캐니언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한 협곡으로 약 20억 년의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이 협곡은 다양한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그랜드 캐니언의 학술적인 가치와 신비로운 자연의 역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연과 생태에 관심 많은 어린이와 호기심 많고 모험을 꿈꾸는 우리가 모두 흥미롭게 빠져든다.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과정과 생태계의 모습을 멋진 그림과 지도로 관심을 끌게 하며, 세심하고 정확한 도표를 활용한 자세한 설명이 생태계의 신비로운 지식을 잘 설명한다. 마치 백과사전을 보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있으며, 가운데 그림과 가장자리 공간의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자주 펼쳐보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는 아버지와 딸의 여정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며, 책을 읽는 동안은 수억 년 전의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생명체 탄생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과학 연구 결과를 기초로 삼으면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되었기에 독자에게도 상상력을 제안하고 있다. 지금도 풍화와 침식 작용으로 쉴 새 없이 변화하고 있는 그랜드 캐니언을 이 책을 읽고 간다면, 더 풍부한 상상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2
  • 딱 한마디 과학사
  • 저 자 : 정창훈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한은경
  • 추천일 : 2018-7-24
  • 조 회 : 295
초등학교 5, 6학년 과학 교과의 교과 연계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학창시절에 배우는 다양한 과학 개념들을 미리 키워드로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최근 수학 교과의 스토리텔링 공부 방식이 주요 흐름으로 떠오르면서 연관 과목인 과학 교과 역시 이러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고대부터 수학자는 과학자인 동시에 철학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평소 다르다고 생각했던 분야들이 서로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에서 나오는 갈릴레이나 코페르니쿠스, 허블은 지구와 태양의 관계와 그 움직임, 행성의 움직임에 대해 연구했던, 즉 천문학을 연구한 과학자들로 묶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지구에서의 과학 원리, 즉 물리학이 우주에도 유사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처럼 비슷한 현상이 서로 다른 사물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패턴(pattern)이라는 것을 파악한다면 과학 지식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과학에 흥미 없는 친구들이라도 교과서에서 배우기 전 과학의 핵심 뼈대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읽어둔다면, 교과서에서 다시 한번 접하고, 영화나 소설에서 더욱 깊게 접할 기회가 많아 지식의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면서 더욱 풍성하게 과학을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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