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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29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알아야 하고 한 나라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역사와 조상이 이룩한 문화유산을 정확히 배우고 체험하면 자연스럽게 이 나라와 민족의 자긍심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날 것이라 믿는다. 이에 세계를 내 안방처럼 드나드는 해외여행 대중화 시대에 ‘기본에 충실한’ 당당한 한국인으로 자라날 우리 역사책을 소개한다.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편지」는 200여 점이 넘는 그림으로 수천 년 전 신석기 시대 생활상을 알려주는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지금 물속에 잠겨 있다. 울주 태화강 대곡천 하류에 들어선 댐 때문에 겨울이나 가뭄 시에만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암각화를 바탕으로 신석기 시대를 철저히 고증했고, 암각화의 피리를 부는 모습의 사람을 보고 주인공 길상이를 창조했다. 어리지만 용감하고 늠름한 길상이의 모습을 통해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보고, 그들의 용맹한 활약상을 상상하며 자연스럽게 그 속에 담긴 농경 및 수렵생활과 문화, 유물과 친근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으로서 다른 책들도 시대를 대변하는 어린 화자의 입을 통해 친구와 대화하듯 좀 더 쉽게 역사를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활자의 역사가 아닌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과거를 생생하게 만나고 체험하여 현재를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계 속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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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수사대
  • 저 자 : 양미진
  • 출판사 : 좋은꿈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김경주
  • 추천일 : 2018-4-10
  • 조 회 : 331
언젠가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미세먼지 주의보, 도대체 미세 먼지는 왜 발생하고 왜 봄이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일까? 일년 중 가장 화창해야 할 봄날 하늘을 회색 빛 먼지가 뒤덮고 있으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요, 우리들 마음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우리는 미세 먼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하지만,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다. 온갖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을 떠돌고, 미세먼지의 원인을 중국 등 외부 문제로만 돌리려 한다. 물론, 중국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급증하는 자동차 매연, 높은 화석 연료 사용 비중, 수도권에 밀집된 공장 지대 등의 원인을 방치하면서 중국 탓만 하다 보면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미세먼지 수사대’는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미세먼지 대책을 근본적으로 고민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부터 인체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일상 생활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접근을 하면서도 유익한 과학 상식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읽을 만한 도서이다. 이제 우리 모두 ‘미세먼지 수사대’가 되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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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 저 자 : 백은하
  • 출판사 : 킨더랜드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백명은
  • 추천일 : 2018-4-4
  • 조 회 : 910
2006년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로 ‘제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백은하 작가의 작품이다. 어릴 적에는 강가에서 팔딱거리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강물 냄새도 좋지 않다.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오염되어 가고 있는 우리 자연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끌어내고 있다. 우주에 살고 있는 넬라와 실키 남매는 어른들이 바쁜 틈을 타서 아름답게 보였던 지구 서울에 오게 된다. 남매는 재우와 은비를 만나게 되고 시골마을을 구경하게 되지만 우주에서 본 아름다운 지구와 다른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된다. 바다는 기름 유출로 검게 변했고 계곡 하류에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가득하다. 개발로 사람들은 편리하고 살기 좋아졌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환경이 무분별하게 파괴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실망한다.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의 소설 끝에는 자연환경 문제와 이것을 어떻게 지켜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간략히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켜가야 할 보물인 자연환경이 왜 파괴 되었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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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식당
  • 저 자 : 박현숙
  • 출판사 : 북멘토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김지선
  • 추천일 : 2018-3-27
  • 조 회 : 433
이 책은 우리 사회 속 ‘수상한’ 사건들의 병폐를 사춘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보고, 그들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 작품이다. 먹을 것이 많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 먹을 것이 넘쳐나는 지금, 우리들은 어디에서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을까? 절대 미각, 절대 후각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여진이는 요리사가 꿈이다. 초밥과 우동으로 유명한 ‘금보일식’ 식당의 아들이면서 같은 반 친구인 기훈이의 권유로 여진이는 방학동안 그 곳에서 요리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와 신선함을 잃은 냉동식품 등이 숨겨져 있는 창고, ‘양심’과 ‘정직’을 잃은 요리사 기훈이의 아버지 모습을 보고 여진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다. 아빠가 최고의 요리사라고 믿는 친구 기훈이가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요리사의 초심을 일깨워 주는 대담한 계획을 세워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자신의 꿈을 사랑하는 여진이를 통해 비양심적이고,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는 어른들의 태도를 반성하게 한다. 풍요로움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는 요즘, 요리사라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덕목 그리고 우리 삶의 기본이 되어야 할 ‘양심’과 ‘정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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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걱정 공장
  • 저 자 : 이지훈
  • 출판사 : 거북이북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김현아
  • 추천일 : 2018-2-27
  • 조 회 : 463
지각 걱정, 성적 걱정, 건강 걱정, 심지어 초등학생에게 시집, 장가 걱정까지! 엄마들의 걱정은 끝이 없다. 『엄마의 걱정 공장』의 엄마 역시 마찬가지다. 한울이 엄마는 한울이에 대한 온갖 걱정때문에 잔소리만 늘어간다. 계속되는 잔소리에 지친 한울이는 엄마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한울이는 하늘을 나는 신기한 빨간 자동차를 타고 한 공장에 도착한다. 한울이의 말과 행동이 걱정 재료가 되고, 그 재료로 걱정 제품을 만드는 엄마의 걱정 공장이다. 공장에서 한울이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면서도 엄마가 걱정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한다. 과연 한울이 엄마의 걱정은 멈추고, 한울이는 엄마의 잔소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이 동화는 『거짓말 경연대회』로 큰 사랑을 받은 이지훈 작가의 새 작품이다. ‘엄마는 왜 걱정을 멈출 수 없을까?’, ‘걱정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 있는 것은 아닐까?’ 했던 어릴 적저자의 상상이 책 속에 묻어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쓴 이 책의 매력은 주인공의 솔직한 마음과 빠져드는 이야기 진행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맛을 느끼다보면, 아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엄마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 발견과 함께 웃으며 마지막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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