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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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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집의 첫 번재 거미
  • 저 자 : 양지윤
  • 출판사 : 씨드북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김은
  • 추천일 : 2020-03-26
  • 조 회 : 34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실제로 존재했던 근대 건축물들과 새로 지어진 집, 그리고 동물들이 사람처럼 대화를 나눈다. 오래된 건물에는 수백 년을 거쳐 간 인간의 일생이 녹아들어 있고, 누군가는 그 추억을 잃지 않기 위해, 건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애쓰지만 도시는 빠르게 변하고 건물들은 바뀌어 간다. 건물들은 추억과 특색을 잃어가는 거리를 비판하면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데, 오래된 건물 사이에 지어진 새집은 이 이야기를 듣고 철거되지 않고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집은 첫 가족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가족들이 싫어하는 모든 벌레와 동물들을 내쫓았지만 자신을 짓다가 가족을 잃은 거미를 받아들이면서 변화가 생겨난다. 거미로 인해 첫 가족은 달아났지만 자신을 아껴주는 새 가족을 만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간다. 동화를 통해 현존하는 근대 건축물의 역사도 알게 되고, 소홀히 넘겼던 오래된 건축물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인간과 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꿈꿔보는 것은 이 책을 만나서 얻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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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 저 자 : 서은혜
  • 출판사 : 북멘토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문지혜
  • 추천일 : 2020-02-19
  • 조 회 : 94
겉모습은 사람인데 그림자가 고양이라면 그는 사람일까 고양이일까?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보름이는 그림자를 통해 본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는 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름이가 위험에 빠진 도깨비들을 구해내는 과정을 몰입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예상치 못한 나름의 반전은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개성 있는 도깨비 그림과 독특한 소재는 이야기의 흡입력을 높이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림과 소재만으로도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아 독서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오랜만에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작가는 흥미로운 소재들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을 읽으면서 혹시 자신이 겉모습에 현혹되어 내면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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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 좀 하는 이유나
  • 저 자 : 류재향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박혜영
  • 추천일 : 2020-02-12
  • 조 회 : 141
다양한 미디어를 어린 나이부터 접하는 요즘, 언어 또한 거침없이 표현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듯하다. 순진한 얼굴로 비속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 아이는 왜 저런 표현을 할까? 하고 유심히 보게 된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잘 가르치기 보다는 잘 관찰하란 말이 있다. 아이들의 행동엔 저마다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 욕을 하는 아이들도 저마다 이유가 있다. 친구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혹은 거침없는 말을 통해 센 척하고 싶은 마음 등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욕은 나쁘니까 무조건하지 말라는 교훈보단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져 있다. 요즘 아이들 말투로 쓰인 문장들은 읽는 재미를 더하며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찾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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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 저 자 : 김유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강영민
  • 추천일 : 2019-12-20
  • 조 회 : 182
우리는 모두 걱정 보따리를 안고 살아간다. 살아가면서 걱정의 무게는 늘어나지만, 걱정과 고민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라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닐 것이다. 아이들의 세계는 작고, 일상은 단순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생겨나는 작은 고민이 아주 큰 전부로 느껴지기도 한다. 까마득하게 오래전, 어렸던 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잘 모르는 세상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어른들에게 말하면 ‘별거 아니야. 그만 걱정해’라고 가볍게 말씀하셨지만, 그때는 꽤 심각하게 걱정하고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아직은 어린 친구들에게 또래 친구의 시선으로 ‘너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어 줄게’라고 말하며 토닥여주는 책이다. 주인공 귀 큰 토끼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고민 상담소를 열어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에 맞는 ‘마음 처방전’을 전해준다. 밤에 잠을 안 자고 활동을 하다 도둑고양이로 오해받아 슬픈 고양이, 뚱뚱한 것이 고민인 돼지, 자신의 매력을 모르고 못생겼다고 슬퍼하는 오리까지 토끼는 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해결하지만 정작 자기의 고민을 말하지 못하여 병이 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토끼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의 일처럼 슬퍼해 주고, 위로해 주며, 진짜 친구가 된다. 서로의 고민을 말하고, 들어주며 해결해 나가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9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매일같이 새로운 정보와 뉴스를 접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상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회문화적 상식을 접하고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하고 생각해 봤을 만한 다양한 100가지의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함께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초등학생들은 ‘사회’라는 분야는 교과서로 공부하고 암기하며 배워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한다. 또한 사회는 어렵고 재미가 없어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부담감을 가지고 교과서를 통해 사회 세상을 알아가기에는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속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교과서에서 다루는 세상 속 문제들을 용어 하나하나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특히 분야별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 나가는 서술 방식을 통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들이 해당 주제 분야에 대해 더욱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일러스트도 포함하여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처럼 이 책은 정치, 경제, 역사, 국어, 과학, 수학, 동식물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 상식과 원리를 따로 외우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 나가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지혜와 원리가 숨겨진 사회 세상을 교과서로 공부하며 배우는 데 지친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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