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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67
  • 단톡방 귀신
  • 저 자 : 제성은
  • 출판사 : 마주별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준명
  • 추천일 : 2020-06-17
  • 조 회 : 237
단톡방이라는 사이버공간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불성실한 예의는 괴롭힘과 상처,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를 발생하게 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의 단톡방 속에서 집단 따돌림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단톡방 속에서 윤리의식 없이 행해지는 무시와 조롱, 집단 따돌림들이 현실 속에서의 폭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흔히 초등학교 1학년부터 갖게 되는 핸드폰은 이제 단순한 기계가 아닐 것이다. 그 안에서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만의 또 다른 인간관계가 시작될 수 있기에 진솔된 메시지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도 핸드폰을 열고 단톡방 속에서 예의를 잘 지키고 있는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단톡방은 상대방에게 편리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만큼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해 주는 책이다.
66
  • 세계 음식 백과사전
  • 저 자 : 알렉산드라 마스트란젤로
  • 출판사 : 그린북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진경미
  • 추천일 : 2020-06-03
  • 조 회 : 153
몇 해 전 내 가족은 프랑스에 체류할 기회가 있었고 나의 아이들은 프랑스 공립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낯선 언어와 문화의 환경이었지만 아이들은 학교 가는 것을 좋아했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급식으로 운영되는 2시간의 점심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이었다. 점심 식사는 신선한 샐러드, 과일(퓨레나 푸딩), 바게트를 먼저 먹고 메인 음식으로 육류나 생선을 가니쉬로 콩, 파스타, 쌀밥 등을 먹은 후 치즈나 요거트로 마무리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배웠고 자연스럽게 프랑스 문화에 익숙해져 갔다. 이처럼 음식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나라의 기후와 환경, 역사와 문화, 생활방식과 전통까지 문화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67개 나라의 대표 음식, 삼시 세끼 즐겨 먹는 음식과 식자재, 조리법, 식습관,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부담 없이 즐겁게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다.
65
  •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 저 자 : 자넷 윈터
  • 출판사 : 꿈꾸는섬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승희
  • 추천일 : 2020-05-07
  • 조 회 : 278
말이 없고 조용했던 소녀, 그레타 툰베리는 어느 날 지구의 기후 위기에 관한 책을 읽은 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해 동물들이 살 곳이 없어지고, 자연이 죽어가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그레타는 미래의 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앞장섰고, 기후 온난화를 막기 위해 금요일마다 학교 대신 국회의사당으로 향해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시위를 통해 외치기 시작했다. 그레타의 시위 소식은 전세계로 이어졌고 133개국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환경캠페인이 되었다. 이렇게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의 용감한 외침이 환경 보호를 위한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이끌었고, 그레타는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퍼스증후군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기 힘들었던 그레타가 지구를 위해 용기 냈던 것처럼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이젠 함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용기를 내길 바란다.
64
  • 세균과 바이러스
  • 저 자 : 김희정
  • 출판사 : 지학사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신성욱
  • 추천일 : 2020-04-29
  • 조 회 : 335
아이들이 사라진 텅 빈 운동장,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 베스트셀러가 대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도서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보통의 일상이 빠르고 무섭게 지워지고 있는 요즘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던 세균의 발명부터 오늘날 코로나바이러스까지 미생물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좀 더 작은 것을 보고 싶은 호기심으로 발명한 레이우엔훅의 현미경, 지금은 쾌변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지만 세균 전염의 위대한 발견을 했던 파스퇴르, 세균으로 맛있어지는 김치와 치즈,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천연두와 흑사병, 감염병을 막기 위한 백신의 발명 등 조금은 어려운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진 동글이, 길쭉이, 꼬불이 세균 삼총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설명해준다. 조금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마스크를 답답해하고 손 씻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과 외출이 잦아진 어른들이 함께 읽어보며 바이러스 예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까?
63
  • 새집의 첫 번째 거미
  • 저 자 : 양지윤
  • 출판사 : 씨드북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김은
  • 추천일 : 2020-03-26
  • 조 회 : 240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실제로 존재했던 근대 건축물들과 새로 지어진 집, 그리고 동물들이 사람처럼 대화를 나눈다. 오래된 건물에는 수백 년을 거쳐 간 인간의 일생이 녹아들어 있고, 누군가는 그 추억을 잃지 않기 위해, 건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애쓰지만 도시는 빠르게 변하고 건물들은 바뀌어 간다. 건물들은 추억과 특색을 잃어가는 거리를 비판하면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데, 오래된 건물 사이에 지어진 새집은 이 이야기를 듣고 철거되지 않고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집은 첫 가족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가족들이 싫어하는 모든 벌레와 동물들을 내쫓았지만 자신을 짓다가 가족을 잃은 거미를 받아들이면서 변화가 생겨난다. 거미로 인해 첫 가족은 달아났지만 자신을 아껴주는 새 가족을 만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간다. 동화를 통해 현존하는 근대 건축물의 역사도 알게 되고, 소홀히 넘겼던 오래된 건축물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인간과 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꿈꿔보는 것은 이 책을 만나서 얻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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