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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책정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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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 좀 하는 이유나
  • 저 자 : 류재향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박혜영
  • 추천일 : 2020-02-12
  • 조 회 : 37
다양한 미디어를 어린 나이부터 접하는 요즘, 언어 또한 거침없이 표현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듯하다. 순진한 얼굴로 비속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 아이는 왜 저런 표현을 할까? 하고 유심히 보게 된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잘 가르치기 보다는 잘 관찰하란 말이 있다. 아이들의 행동엔 저마다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다. 욕을 하는 아이들도 저마다 이유가 있다. 친구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혹은 거침없는 말을 통해 센 척하고 싶은 마음 등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욕은 나쁘니까 무조건하지 말라는 교훈보단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져 있다. 요즘 아이들 말투로 쓰인 문장들은 읽는 재미를 더하며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찾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539
  • 모리스는 걱정이 많아
  • 저 자 : 칼 요한 포셴 엘린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승혜
  • 추천일 : 2020-02-12
  • 조 회 : 32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낯설고 두려울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어른이든, 아이든 낯선 환경에 부딪힌다면 이 책의 주인공인 모리스와 같은 걱정을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된 모리스의 일주일을 담은 이야기이다. 새로운 학교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들. 이것을 모리스가 요일별로 겪었던 일들을 통해서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지 배울 수 있다. 아이에게는 ‘나의 감정을 아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에게 설명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이 책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뿐 아니라 그 아이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부모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어렵고 낯선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538
  • 정연우의 칼을 찾아주세요
  • 저 자 : 유준재
  • 출판사 : 문학동네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백혜림
  • 추천일 : 2019-12-27
  • 조 회 : 184
화창한 토요일 오후 푸른아파트 정자에 아이들이 심각하게 모여 있다. 연우가 소중히 아끼던 장난감 칼을 정자에서 잃어버리고 울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연우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도 소중한 무언가와 이별했던 적이 있다며 이야기한다. 할머니가 떠주신 목도리, 오리 인형, 고양이, 돼지저금통, 돌아가신 엄마... 저마다 대상은 다르지만, 이별을 겪은 아이들은 연우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연우의 마음에 공감한 아이들은 다 같이 연우의 칼을 찾아주기 위해 칼을 찾는다는 광고문을 만들어 붙이고, 연우의 칼과 자신들의 소중한 것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잠든다. 이 책은 ‘내가 소중히 여겼던 것이 무엇이 있었지? 내가 소중히 여겼던 것을 잃어버렸던 적이 있었던가?’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질문을 나에게 던졌다. 같은 질문에 우리 집 8살 딸은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늘 덮고 자는, 여행을 갈 때도 가지고 가는 뽀로로 이불이 가장 소중하고, 절대 잃어버려서는 안 되며, 잃어버리게 된다면 너무 슬프고, 잠을 잘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나의 대답은? 기억을 더듬어 봤으나 물건은 생각나는 게 없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졌다. 나에게 소중한 보물은 무엇인지, 상실했을지라도 추억할 수 있다면, 상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현재의 소중한 무엇인가는 더욱 소중하게 간직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연우는 과연 칼을 찾았을까? 그것 또한 궁금하다.
537
  •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 저 자 : 김유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강영민
  • 추천일 : 2019-12-20
  • 조 회 : 126
우리는 모두 걱정 보따리를 안고 살아간다. 살아가면서 걱정의 무게는 늘어나지만, 걱정과 고민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라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닐 것이다. 아이들의 세계는 작고, 일상은 단순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생겨나는 작은 고민이 아주 큰 전부로 느껴지기도 한다. 까마득하게 오래전, 어렸던 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잘 모르는 세상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어른들에게 말하면 ‘별거 아니야. 그만 걱정해’라고 가볍게 말씀하셨지만, 그때는 꽤 심각하게 걱정하고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아직은 어린 친구들에게 또래 친구의 시선으로 ‘너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어 줄게’라고 말하며 토닥여주는 책이다. 주인공 귀 큰 토끼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고민 상담소를 열어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에 맞는 ‘마음 처방전’을 전해준다. 밤에 잠을 안 자고 활동을 하다 도둑고양이로 오해받아 슬픈 고양이, 뚱뚱한 것이 고민인 돼지, 자신의 매력을 모르고 못생겼다고 슬퍼하는 오리까지 토끼는 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해결하지만 정작 자기의 고민을 말하지 못하여 병이 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토끼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의 일처럼 슬퍼해 주고, 위로해 주며, 진짜 친구가 된다. 서로의 고민을 말하고, 들어주며 해결해 나가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36
  • 고양이가 된 고양이
  • 저 자 : 박서진
  • 출판사 : 보랏빛소어린이
  • 대 상 : 어린이
  • 추천인 : 경기평택교육도서관 구승연
  • 추천일 : 2019-12-09
  • 조 회 : 143
「고양이가 된 고양이」는 가족들에게 사랑받으며 지내던 고양이 보리가 갑작스럽게 버림받게 되어 겪는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내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며 친구의 소중함도 알려준다. 보리는 버려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처음 마주친 천변을 두려워하던 중에 생쥐 ‘초승달'을 만나게 된다. 초승달은 보리가 집고양이였다가 버려진 걸 알게 되고, 야생에서 먹이 구하는 법과 안식처를 찾는 법을 알려주며 보리가 진정한 길고양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집고양이라는 이유로 길고양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쓰레기통을 뒤진다며 사람에게 돌을 맞아 큰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생쥐 친구 초승달을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섭고 힘든 야생생활에도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어준 친구와 길고양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먹이를 챙겨주던 아주머니, ‘마음의 병은 네가 허락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너에게 낼 수 없다’고 조언해준 강아지 풍이. 보리는 그들을 통해 용기를 얻고 마음의 병을 치유하게 되면서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고양이로 성장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고양이 보리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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